※ 이 영상은 2017년 5월 1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전설의 한 끼 4부 세월, 맛나다>의 일부입니다.
초계 정씨 여인네들의 잔칫상이 펼쳐졌다!
“초콜렛 색이야 색이 초콜렛 색인데 그게 기가 막히게 깊은 맛이 있어”
안성 초계 정씨 집성촌, 이맘때가 되면 정씨 삼총사 여인들이 모여 분주하게 움직인다.
다름 아닌 ‘담북장’을 담그는 날이기 때문이다.
‘담북장’은 오늘은 햇장을 담그기 전, 담아 먹는 향토음식. 남겨두었던 메주를 절구에 빻아, 채에 곱게 거른 후에 고춧가루, 소금, 물을 넣어 간을 한 후,
맛을 좌우하는 ‘간장’을 넣는다.
종부 박금자 씨의 손 맛과 100년 이상 된 씨간장이 만나면 짭짜름하면서도 달콤한 ‘담북장’맛이 살아난다고,
종부 박금자씨가 장을 담글 때, 깊은 장 향 맡고 찾아온 이웃 동서들은 바구니를 들고
근처 야산에서 두릅과 달래를 따며 잔치 상을 준비한다.
일 년에 한 번 ‘담북장’ 담그는 날이면 모여서 왁자지껄 잔칫상을 차린다는
초계 정씨 여인들, 이맘때 맛 볼 수 있는 천년 내림음식 ‘담북장’ 맛에 취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전설의 한 끼 4부 세월, 맛나다
✔ 방송 일자 : 2017.05.11
초계 정씨 여인네들의 잔칫상이 펼쳐졌다!
“초콜렛 색이야 색이 초콜렛 색인데 그게 기가 막히게 깊은 맛이 있어”
안성 초계 정씨 집성촌, 이맘때가 되면 정씨 삼총사 여인들이 모여 분주하게 움직인다.
다름 아닌 ‘담북장’을 담그는 날이기 때문이다.
‘담북장’은 오늘은 햇장을 담그기 전, 담아 먹는 향토음식. 남겨두었던 메주를 절구에 빻아, 채에 곱게 거른 후에 고춧가루, 소금, 물을 넣어 간을 한 후,
맛을 좌우하는 ‘간장’을 넣는다.
종부 박금자 씨의 손 맛과 100년 이상 된 씨간장이 만나면 짭짜름하면서도 달콤한 ‘담북장’맛이 살아난다고,
종부 박금자씨가 장을 담글 때, 깊은 장 향 맡고 찾아온 이웃 동서들은 바구니를 들고
근처 야산에서 두릅과 달래를 따며 잔치 상을 준비한다.
일 년에 한 번 ‘담북장’ 담그는 날이면 모여서 왁자지껄 잔칫상을 차린다는
초계 정씨 여인들, 이맘때 맛 볼 수 있는 천년 내림음식 ‘담북장’ 맛에 취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전설의 한 끼 4부 세월, 맛나다
✔ 방송 일자 : 2017.05.11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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