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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겨우 발견했어요" 뱃길로 1시간에 또 병원까지 1시간... 위급상황이 닥쳐도 신속하게 병원에 갈 수 없는 섬 주민들의 고충|사선에서|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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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섬 주민들에게 통영 소방정대는 태양이고 생명줄이에요"
한려수도 어딘가의 섬에서 신고가 들어오면 119 소방정대는 일단 출동한 후, 바다 위에서 신고자에게 전화해 위치를 확인한다. 관할 구역 내의 어느 섬이든 최소 30분, 멀리는 한 시간도 넘게 걸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다. 관할 구역에서 세번째로 먼 곳인 욕지도. 90세 할머니가 아침부터 구토와 설사에 시달리며 탈진 상태라는 신고가 들어왔다.소방관 아저씨들에게 폐를 끼친다며 미안해 하는 할머니. 3팀의 막내 정호철 소방사는 이송하는 내내 아픈 할머니의 손을 꼭 잡아 드리며 안심을 시킨다. 한편 2팀의 막내 하상준 소방사는 선배대원들과 구급상자 대신 톱과 사다리를 들고 한산도로 향한다. 섬에 혼자 사는 할머니 집에 큰 나무가 있는데, 태풍에 부러지기라도 하면 지붕을 덮칠 우려가 큰 상황. 환자 이송같은 일외에도 통영소방정대는 섬주민들의 크고작은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기위해 수시로 애쓴다 온종일 땀흘리며 가지치기를 해준 대원들이 고마운 주인 할머니는 직접 잡아오신 물고기로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치려주신다. 이곳 섬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훈훈한 풍경이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사선에서 - 소방정대, 바다를 지켜라
????방송일자: 2015년 7월 29일


#사선에서 #알고e즘 #소방정대 #119 #구급대 #섬 #바다 #오지 #외딴섬 #오지섬 #소방관 #구급대원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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