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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열심히 사는 이유가 뭐예요?" 고생이란 고생은 다해봤다 하지만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버티고 또 버텨보는 처녀 각설이가 이토록 열심히 사는 이유|다큐 여자|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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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각설이, 유라는 울지 않는다. 본명은 안희숙, 그러나 '안유라'라는 이름으로 각설이판에 도전장을 내민 37살의 여자가 있다. 사실 3년차 각설이지만 아직 북, 장구 하나 멋들어지게 못 치는 각설이 판에서는 인정 못 받는 초보 중의 왕초보 각설. 그나마 생계유지를 위해 간간이 엿장수로 엿을 팔거나 환갑이나 칠순잔치에서 보조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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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큐 여자 - 처녀 각설이, 유라는 울지 않는다
????방송일자: 2007년 3월28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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