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8경이 아름다운 용두산에는 15년 동안 흙집을 지으며 사는 임대혁 씨가 산다. 좀 더 잘 짓고 싶은 마음에 한 채, 두 채 짓다 보니 여섯 채가 됐다는 흙집.
대혁 씨의 흙집이 빛을 발하는 계절은 단연코 겨울이다. 칼바람 부는 날 아랫목에 누워 있으면 임금님도 부럽지 않다는데, 흙으로 만든 화덕에 솥뚜껑 뒤집어 부쳐 먹는 오징어 김치부침개와 막걸리는 대혁 씨가 즐기는 겨울 별미이다. 오늘도 그의 흙집엔 행복이 가득하다.
#한국기행 #흙집 #나나랜드
#단양8경 #용두산 #귀농귀촌
대혁 씨의 흙집이 빛을 발하는 계절은 단연코 겨울이다. 칼바람 부는 날 아랫목에 누워 있으면 임금님도 부럽지 않다는데, 흙으로 만든 화덕에 솥뚜껑 뒤집어 부쳐 먹는 오징어 김치부침개와 막걸리는 대혁 씨가 즐기는 겨울 별미이다. 오늘도 그의 흙집엔 행복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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