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인적 드문 깊은 산골짜기에 살다보면 손맛의 고수가 된다. 피아골 손 큰 어머니의 집밥 클라스????ㅣ엄마 밥이 그리울 때ㅣ장칼국수ㅣ#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21 Views
Published
아늑하고 작은 골짜기, 경북 예천의 피아골에는 언제나 티격태격 정겨운 심성임, 정승호 부부가 살고 있다. 아침부터 옥신각신한 부부지만 어쩐지 호흡은 척척 맞아 금방 된장 담그기가 마무리된 후, 또 바쁘게 저녁을 준비하는 성임 씨다.

언제봐도 반가운 아들 부부와의 오손도손한 저녁 식사는 직접 만든 도토리묵과 갱죽에 대한 추억 이야기로 가득하다.

“식구들이 다 맛있게 먹어 주고 또 ‘잘 왔다, 맛있다’ 그 소리 들으면 힘이 나죠”

항상 바쁜 게 농촌이라지만, 손이 커서 뭐든 나누고 싶어하는 부부의 하루는 더 그렇다. 어김없이 오늘도 동네 이웃들을 초대했다는데. 손님들을 위한 따끈한 두부와 함께 남편은 윷, 아내는 칼칼한 장칼국수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신나게 윷놀이를 하고 다 함께 두부와 칼국수를 나눠 먹는 그들, 베풀며 사는 즐거움을 아는 부부의 일상으로 들어가 본다.

#한국기행 #피아골 #집밥
#한식 #맛집 #오지마을 #힐링ㅈ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