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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난줄도 몰랐다는 산골짜기에 자리잡은 여자│산골에서 삼복 더위를 이기는 방법│강원도 삼척 오지 마을 여름 나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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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7월 1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슬기로운 여름 생활 2부 오지의 숲이 열리면>의 일부입니다.

해발 1244M, 태백산맥의 한 줄기인 육백산 깊은 골짜기엔
삼척에서도 오지로 통하는 마을 무건리가 있다.
5년 전, 탄성이 절로 나오는 마을 풍경에 반해
이곳으로 온 김태은 씨는 현재 마을 이장을 맡을 정도로
이곳 사람이 다 됐다.

얼마 전, 태은 씨처럼 이 마을을 찾아온
새로운 주민이 있다는데..
주민의 정체는 다름 아닌, 신발장에 둥지를 튼 딱새 한 마리!
녀석도 이 마을의 풍광과 시원함을 알아본 걸까.
이제 농부 5년 차인 태은 씨는
스스로 게으른 농부라 말한다.
그녀의 도라지밭은 누가 봐도 망초밭.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도라지를 찾아야 겨우 찾아낼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이 계절에 꼭 하는 일이 있다.
바로 탐스런 붉은빛 보리수를 따 청을 담는 일.
열심히 일한 후엔 국수도 말고 내친김에 감자 부침개까지 만들어
푸짐한 밥상을 차린다.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땐
마을의 숨겨진 명소, 이끼 폭포에서 더위를 식힌다는
그녀를 따라 오지마을의 여름나기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슬기로운 여름 생활 2부 오지의 숲이 열리면
✔ 방송 일자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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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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