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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의 흔적들이 지금까지 선명하게 남아있는 국내의 시장 | 이제는 부산의 최대 관광지이자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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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국도 가까이 있는 ‘부평시장’ , 오래전부터 ‘국제시장’ 또는 ‘깡통시장’이라고도 불렸다. 허기진 시기 지나 현재는 부산의 최대 시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 곳에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의 흔적들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한국전쟁 때 생긴 ‘깡통시장’이라는 명칭은 미군이 먹다버린 깡통을 진열하고 장사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보급품을 버리면 먹고 살기 위해 치열하게 주워댔던 피난민들. 그 추억의 역사와 이야기들을 간직한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7번국도 - 제1부 부산, 시장과 사람
✔ 방송 일자 : 2012.12.31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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