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9년 11월 2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521편. 도시락 기행 5부. 외딴 섬, 오지의 맛>의 일부입니다.
늘 삶의 풍경 속에 있는 도시락.
밥과 곁들인 반찬 하나로도
소풍날을 기다렸고 출출한 속 달랬으며
소중한 이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들판이 무르익고 산은 붉게 만드는 가을 한가운데,
추수의 계절을 맞이한 사람들의 도시락은 어떨까.
그들 도시락에 담긴 이야기와 풍경을 만나 본다.
드나드는 배 한 척 없는 전라남도 완도의 작은 섬.
대나무와 동굴이 많아 ‘죽굴도’라고 불린다.
한때 50여 명이 살았지만 험한 파도 때문에 달랑 한 가구,
김녹산, 소복단 씨 부부만 남았다.
작은 구멍가게 하나 없지만 부지런하기만 하면
물고기며 해초며 먹을 것이 지천.
달랑 흰 밥만 챙겨 들고 바다로 떠나도
금세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싱싱한 밥상이 뚝딱 차려진다.
잔잔한 바람 불어오면
숨겨둔 솜씨를 뽐내는 아내 복단 씨.
갯가에서 구한 톳과 문어를 돌돌 말아
외딴 섬에서나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김밥을 만든다.
섬마을 유일한 짝꿍이자 ‘영원한 친구’인 남편과 함께
도시락을 챙겨 들고 죽굴도의 숨겨진 동굴로 소풍을 떠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521편. 도시락 기행 5부. 외딴 섬, 오지의 맛
✔ 방송 일자 : 2019.11.22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죽굴도 #남해 #바다 #낚시 #선상낚시 #섬마을 #섬주민 #문어 #톳 #부부 #김밥 #도시락 #삼시세끼
늘 삶의 풍경 속에 있는 도시락.
밥과 곁들인 반찬 하나로도
소풍날을 기다렸고 출출한 속 달랬으며
소중한 이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들판이 무르익고 산은 붉게 만드는 가을 한가운데,
추수의 계절을 맞이한 사람들의 도시락은 어떨까.
그들 도시락에 담긴 이야기와 풍경을 만나 본다.
드나드는 배 한 척 없는 전라남도 완도의 작은 섬.
대나무와 동굴이 많아 ‘죽굴도’라고 불린다.
한때 50여 명이 살았지만 험한 파도 때문에 달랑 한 가구,
김녹산, 소복단 씨 부부만 남았다.
작은 구멍가게 하나 없지만 부지런하기만 하면
물고기며 해초며 먹을 것이 지천.
달랑 흰 밥만 챙겨 들고 바다로 떠나도
금세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싱싱한 밥상이 뚝딱 차려진다.
잔잔한 바람 불어오면
숨겨둔 솜씨를 뽐내는 아내 복단 씨.
갯가에서 구한 톳과 문어를 돌돌 말아
외딴 섬에서나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김밥을 만든다.
섬마을 유일한 짝꿍이자 ‘영원한 친구’인 남편과 함께
도시락을 챙겨 들고 죽굴도의 숨겨진 동굴로 소풍을 떠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521편. 도시락 기행 5부. 외딴 섬, 오지의 맛
✔ 방송 일자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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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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