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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 둘이 달려들어 겨우 감당하는 압도적 힘과 크기! 동해 바다 대왕문어 사냥│’탈북 머구리’ 잠수부 박명호 씨의 인생│고성 대진항│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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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1월 13일에 방송된 <아주 각별한 기행 - 김승진의 겨울바다 여행 3부. 동해 바다 속으로>의 일부입니다.

오늘은 동해 최북단 고성 대진항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만난 박명호 씨는 탈북 머구리다.
머구리란 잠수부를 일컫는 옛말이다.
2006년 아내, 두 아들과 목선을 타고 탈북한 박명호 씨는 이후 머구리로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10명 중 5명은 포기하고 3명은 죽고 1명은 아프다는 위험천만한 일이라는데!
배와 연결된 한 가닥 산소 호스에 의존,
60kg에 육박하는 잠수복을 입고 해저 깊이 내려가 작업하기 때문이다.
머구리 박명호 씨에게 동해는 여전히 생존의 바다,
그 거친 바닷속으로 김승진 선장이 함께 뛰어든다.

동해 최북단 바닷속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이가 있었으니, 바로 대왕문어다.
불빛을 비추면 숨어버리고 창으로 쑤시면 잽싸게 도망치는 강적 중에 강적이다.
해저 20m에서 벌어진 사투,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작업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온 두 사람.
직접 잡은 문어를 맛보며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다.
바다를 운명처럼 만나 오늘을 살아가는 두 마린보이,
그들의 바다 인생 이야기가 시작된다.

✔ 프로그램명 : 아주 각별한 기행 - 김승진의 겨울바다 여행 3부. 동해 바다 속으로
✔ 방송 일자 : 2021.01.13

#골라듄다큐 #아주각별한기행 #고성 #겨울 #바다 #탈북민 #머구리 #문어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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