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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다큐자랑] 평생의 속사정을 비트에 얹어 읊기 시작한 할머니들. [전주총국 특집다큐 / 할미넴 Granni-E-minem] (KBS 2019110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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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11월 5일 방영된 [특집 다큐멘터리 / 할미넴 Granni-E-minem] 입니다.

창사 50주년 기념 [전국다큐자랑]

래퍼라는 꿈을 간직한 채 고향 순창으로 돌아와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28세의 청년이 동네 할머니들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랩교실을 열고‘할미넴’을 결성해 첫 공식 무대인 노인의 날 장기자랑 대회에 나서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내용 .

서울 홍대에서 래퍼로 활동하다 꿈을 포기하고 고향인 순창으로 돌아온 강성균씨는 순창국악원 임시직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꿈에 미련이 남은 그는 집 한쪽에 녹음실을 만들어 곡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순창 마을 할머니 4명은 평생 남편과 자녀 뒷바라지만 하며 인생에 볕들 날 없이 살고 있다. 평소와 같이 마을회관에서 있는 할머니들에게 찾아온 강성균씨. '랩을 배우자'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 할머니들은 랩이 어렵기만하다. 그러나 평생의 속사정을 비트에 얹어 읊기 시작하며 랩의 매력에 빠지게 된 할머니들. 결국, 순창의 '노인의 날 장기자랑대회'에 나가게 되는데...
할머니들에게 ‘순창’은 젊게 살 수 있는 곳으로, 강성균씨에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으로 보여줌으로써, 꿈이란 사는 곳의 크기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통하는 곳에서 이뤄진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할미넴 #E-minem #래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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