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4년 2월 7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전기차, 엔진 없이 달린다>의 일부로 현재의 상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기름 없이, 엔진 없이 달리는 자동차?!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온다!
전기자동차는 석유와 가스를 연료로 하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전기를 동력으로 달리는 자동차이다. 유지비가 기존 자동차보다 1/10 수준으로 파격적으로 줄어들고,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배기가스가 없는 등 "미래형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동차! 때문에 전기차 시장도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전기차 대중화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에 따라 "전기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경상남도 창원시를 찾아가 본다, 지난 2011년 환경부가 지정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되기도 한 창원시는 최근 전기차 구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며 전기차의 민간보급에 힘쓰고 있는 곳! 최근 전기자동차를 구입해 사용 중인 창원시의 일반 시민들을 만나서 실제 전기차의 장단점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뿐만 아니라 현재 전기차의 대중화를 가로막는 문제는 무엇인지, 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기름값 2만원으로 갈 거리를 “전기값 2000원”으로 간다고요?!
창원에 살고 있는 66세의 김홍래 할머니는 이번에 창원시로부터 구입비의 50%를 지원받아 2천 4백만 원에 전기 자동차를 구입했다. 20년 동안 운전하며 그동안 여러 종류의 자동차를 몰아봤지만 전기자동차만한 게 없다고 말하는 김홍래 할머니! 엔진이 없는 탓에 시동을 걸 때조차 전혀 소리가 나지 않을 만큼 소음이 없다. 핸드폰처럼 전기만 충전시켜놓으면 되기 때문에 지금 같은 한 겨울에는 차가 얼 걱정도 없고, 오일이나 부동액을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하지만 운전자 입장에서 가장 크게 와 닿는 장점은 1/10의 수준으로 크게 줄어드는 차량 유지비! 똑같은 100여 km를 달리는데 매연기관 차는 2만원의 유류비가 드는 반면 전기자동차는 2000원 정도의 전기요금만이 든다. 반면 아직 충전시설이 많이 부족하고, 한번 충전할 때 최소 20~30분부터 최대 6시간까지 걸린다는 어려움도 있다. 뿐만 아니라 한번 충전으로 최대 150km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를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전기차… “실제 일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기차를 통해 전기차의 장단점을 밀착 취재한다.
여기저기 전기차가 달리는 세상… 정말 올까요?
이처럼 어느 덧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전기차지만 전기차의 대중화를 늦추는 어려움들은 도처에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전기차를 구입한다 해도 충전시설이 많지 않다는 것! 게다가 각 사마다 제각각인 충전기가 하나로 통일되지 않은 점도 충전시설 등의 인프라 구축을 늦추는 한 요인이다. 아직 장거리를 가지 못하는 전기차인데 충전시설까지 많지 않으니 운전자 입장에서는 배터리를 항상 염려해야하는 때문! 국내 자동차 업계 입장에서도 전기자동차의 대량생산 능력은 이미 갖췄지만 이러한 현재의 상황 때문에 생산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항시에서는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전기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전기차 기술을 연구하고, 전기차가 만들어지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보고, 각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전기차 대중화”의 방법을 알아본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전기차, 엔진 없이 달린다
✔ 방송 일자 : 2014.02.07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전기차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기름 없이, 엔진 없이 달리는 자동차?!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온다!
전기자동차는 석유와 가스를 연료로 하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전기를 동력으로 달리는 자동차이다. 유지비가 기존 자동차보다 1/10 수준으로 파격적으로 줄어들고,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배기가스가 없는 등 "미래형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동차! 때문에 전기차 시장도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전기차 대중화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에 따라 "전기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경상남도 창원시를 찾아가 본다, 지난 2011년 환경부가 지정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되기도 한 창원시는 최근 전기차 구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며 전기차의 민간보급에 힘쓰고 있는 곳! 최근 전기자동차를 구입해 사용 중인 창원시의 일반 시민들을 만나서 실제 전기차의 장단점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뿐만 아니라 현재 전기차의 대중화를 가로막는 문제는 무엇인지, 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기름값 2만원으로 갈 거리를 “전기값 2000원”으로 간다고요?!
창원에 살고 있는 66세의 김홍래 할머니는 이번에 창원시로부터 구입비의 50%를 지원받아 2천 4백만 원에 전기 자동차를 구입했다. 20년 동안 운전하며 그동안 여러 종류의 자동차를 몰아봤지만 전기자동차만한 게 없다고 말하는 김홍래 할머니! 엔진이 없는 탓에 시동을 걸 때조차 전혀 소리가 나지 않을 만큼 소음이 없다. 핸드폰처럼 전기만 충전시켜놓으면 되기 때문에 지금 같은 한 겨울에는 차가 얼 걱정도 없고, 오일이나 부동액을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하지만 운전자 입장에서 가장 크게 와 닿는 장점은 1/10의 수준으로 크게 줄어드는 차량 유지비! 똑같은 100여 km를 달리는데 매연기관 차는 2만원의 유류비가 드는 반면 전기자동차는 2000원 정도의 전기요금만이 든다. 반면 아직 충전시설이 많이 부족하고, 한번 충전할 때 최소 20~30분부터 최대 6시간까지 걸린다는 어려움도 있다. 뿐만 아니라 한번 충전으로 최대 150km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를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전기차… “실제 일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기차를 통해 전기차의 장단점을 밀착 취재한다.
여기저기 전기차가 달리는 세상… 정말 올까요?
이처럼 어느 덧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전기차지만 전기차의 대중화를 늦추는 어려움들은 도처에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전기차를 구입한다 해도 충전시설이 많지 않다는 것! 게다가 각 사마다 제각각인 충전기가 하나로 통일되지 않은 점도 충전시설 등의 인프라 구축을 늦추는 한 요인이다. 아직 장거리를 가지 못하는 전기차인데 충전시설까지 많지 않으니 운전자 입장에서는 배터리를 항상 염려해야하는 때문! 국내 자동차 업계 입장에서도 전기자동차의 대량생산 능력은 이미 갖췄지만 이러한 현재의 상황 때문에 생산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항시에서는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전기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전기차 기술을 연구하고, 전기차가 만들어지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보고, 각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전기차 대중화”의 방법을 알아본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전기차, 엔진 없이 달린다
✔ 방송 일자 : 2014.02.07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전기차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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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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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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