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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수도, 집 지을 공간까지 없어 나무 위에 오두막을 지었습니다│인제 깊은 산골짜기, 톰소여가 되고 싶던 사나이가 5년 동안 만든 숲속 나만의 비밀기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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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7년 6월 1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395편 명당에 살고 싶다 1부. 베짱이들의 천국 >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이왕이면 ‘명당(明堂)’에 살고 싶어 한다.
밝은 기운이 가득한 땅!
살기 좋은 환경에 집 자리를 정하고 장차 후손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게 된다고 일컫는 땅을 말한다.
생활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꽃놀이하기 좋은 명당을 원하고,
여름나기에 시원한 명당을 찾아다니고, 산 아래 비경을 나 혼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세상이 시끄럽고 마음이 복잡할수록 나만의 낙원을, 우리만의 명당을 꿈꾼다.

노는 게 제일 좋은 베짱이들의 명당은 어떤 풍경일까.
개미에서 베짱이로 변신시켜주는 나만의 놀이터로 향하다.
일이 지치고 힘들면 베짱이로 변신하는 남자, 박동화씨!
인제의 깊은 산 속에 자신만의 놀이터가 있다.
전기도 없고 수도도 없고 집 지을 공간도 없어서 나무 위에 오두막을 지었다.
무거운 자재를 일일이 옮겨 가며 무려 5년간 지었단다.
손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온전히 베짱이가 되는 동화씨의 명당,
그만의 놀이터를 소개한다.

농사가 재미있는 아내, 순례씨 vs 배짱 좋은 베짱이 남편 호만씨
연고도 없는 논산에 정착해 17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장순례씨.
무엇이든 심으면 쑥쑥 자라고, 풍경도 좋고 길도 잘 나 있어서
살아보니 더할 나위 없는 명당이었다.
그 땅에서 오늘도 열심히 감자 수확에 나선 순례씨.
일개미 아내와 달리 남편 호만씨는 올해부터 농사 퇴직을 선언했다!
스스로 배짱 있는 베짱이가 되기로 결심했단다.
요즘 호만씨가 빠져있는 건, 직접 만든 캠핑카다.
점점 베짱이가 되어가는 남편 덕분에 순례씨의 나들이도 늘어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395편 명당에 살고 싶다 1부. 베짱이들의 천국
✔ 방송 일자 : 2017.06.1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명당 #오두막집 #산골 #산 #놀이터 #비밀기지 #낙원 #베짱이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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