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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함께 수행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고향 체코를 떠나 머나먼 이국 땅의 작은 사찰에서 인생을 함께할 인연을 찾은 외국인 스님┃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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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남쪽을 둘러싸고 남북으로 솟아오른 남산. 불적지가 많기로 유명한 남산 자락에 칠불암이 자리 잡고 있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수행을 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이 뭔가를 함께 늘 하니까 닮은 거 같아요.”
뒷짐 진 채로 나란히 산 길 오르는 예진스님과 휴정스님. 뒷모습만 보면 누가 누군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똑 닮았지만 사실 휴정스님은 체코에서 온, 푸른 눈의 외국인 스님이다. 흰 고무신을 신은 행색은 오히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럽다.
“우리가 휴정스님 때문에 많이 웃어요. 한국말 표현을 다 모를텐데 그걸 섞어서 말하니까 굉장히 재밌는 일화들이 많이 있어요.” 서툰 한국말 덕분에 종종 암자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휴정스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우리 동네 이방인 - 4부. 체코에서 온 새내기 스님
????방송일자: 2018년 9월 20일


#한국기행 #알고e즘 #칠불암 #스님 #남산 #체코스님 #외국인스님 #외국인 #이방인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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