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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중학생 대상 ‘무관의 길’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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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5.22 전쟁기념관, 중학생 대상 ‘무관의 길’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동미)
‘살아있는 호국 안보교육 현장’ 이라고 하면‘전쟁기념관’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전쟁기념관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외국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계층별 안보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경일)
그 중 올해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진로체험교육‘무관의 길’은 학생들이 직접 기념관을 둘러보며 미션을 수행하면서 군인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탐색의 시간도 가질 수 있는 체험식 교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손정민 중사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전쟁기념관 전시실에 미션지를 손에 들고 전시물을 찾아 다니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미션을 하나씩 풀어가면서 학생들은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군인의 역사와 직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지난 21일 전쟁기념관에서 실시된 중학생 진로체험교육 ‘무관의 길’ 교육 현장입니다.
이날 교육에는 현장체험을 나온 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이 참석했습니다.

INT. 이주연 / 전쟁기념관
“‘무관의 길’은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군인이 걸어온 길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희생하신 많은 군인들의 정신과 가치관 등을 알 수 있으며 군인들이 국가를 지켜내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그들의 역할과 업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군인이란 직업에 대해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군인이 가져야 하는 덕목 체험과 함께 스스로 진로를 파악할 수 있는
‘무관의 길’ 교육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과
중학교 2.3학년 대상으로 한 ‘현장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윤태식 / 의왕 부곡중학교 3학년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잘 알 수 있었고 군인이 얼마나 위대한 직업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나중에 커서 군인이 되고 싶습니다.”

전쟁기념관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무관의 길’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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