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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긴 호스로 빨려 들어가는 새끼 연어, 어디로 가는 것일까│노르웨이 연어│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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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7년 1월 25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생선의 종말 3부 위대한 여정 연어>의 일부입니다.

가장 오래된, 가장 힘겨운 귀환
어머니의 강을 찾아서
연어의 위대한 여정은 기원전 4200년 노르웨이 북부, 북극권 바로 위 알타 바위에 새겨진 연어의 흔적을 쫓으며 시작한다. 그런데 연어가 새겨진 바위는 딱 하나이다. 선조들은 주로 잡기를 기원하는 것들을 그림으로 남겼는데, 연어는 쉽게 잡을 수 있고 흔하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홋카이도에 대대로 터를 잡고 살던 선주민 아이누족은 겨울을 날 수 있는 귀한 식량, 연어를 신의 물고기로 숭배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이곳에도 연어는 돌아오지 않았고 온 주민들이 모여 ‘컴백 새먼 운동’을 벌이게 된다. 연어는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생존과 번식의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최후의 연어가 되지 않기 위해 돌고 도는 위대한 여정이 시작된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생선의 종말 3부 위대한 여정 연어
✔ 방송 일자 : 2017.01.25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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