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옌칭 연구소 초빙 연구원 대항해 시대, 문화로 읽는 세계사등의 저자
서울대학교 중세르네상스연구소 소장 주경철 교수의 건명원 강의를 재구성한다.
바다가 역사의 무대다 콜럼버스의 예언서 문명화란 과연 무엇인가?
주경철 교수와 함께 지난 500여년 간의 세계사의 흐름을 살펴본다.
"후발주자였던 유럽이 어떻게 세계의 패권을 쥐게 되었는가?"
500년 전 아시아의 바다를 지배하던 나라는 중국이었다.
그러나 북방민족의 위협이 커지면서 중국은 해금정책을 시행하며 바다를 떠나게 되고
하나의 제국으로 융합되지 못한 채 분열 상태이던 유럽이 세계의 바다에서 샛별처럼 떠오른다.
"콜럼버스의 항해는 종교적 신념에서 시작되었다"
콜럼버스가 대서양을 건넌 것은 단순한 탐험만을 위해서가 아니었다.
그것은 그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구현하는 항해였다.
성경 속의 솔로몬의 금을 찾아 기독교 세계의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기독교적 사명감이 그를 이끌었던 것이다.
"문명과 문명이 마주치는 순간의 폭력성"
인류 역사상 두 번의 군사혁명이 있었다.
B.C.770 이전 춘추전국시대의 군사혁명은 진나라의 대륙 통일과 함께 중국의 제국 질서를 낳았고,
그 후 15세기 유럽에서 벌어진 2차 군사혁명은 유럽의 제국주의를 낳았다.
이후, 세계는 밖으로 뻗어나가는 유럽의 제국주의와 폭력적인 마주침을 경험하게 된다.
※ 이 영상은 2015년 8월 18일 방영된 [생각의 집 - 근대 세계사 읽기]입니다.
#세계사 #강연 #주경철교수 #건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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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였던 유럽이 어떻게 세계의 패권을 쥐게 되었는가?"
500년 전 아시아의 바다를 지배하던 나라는 중국이었다.
그러나 북방민족의 위협이 커지면서 중국은 해금정책을 시행하며 바다를 떠나게 되고
하나의 제국으로 융합되지 못한 채 분열 상태이던 유럽이 세계의 바다에서 샛별처럼 떠오른다.
"콜럼버스의 항해는 종교적 신념에서 시작되었다"
콜럼버스가 대서양을 건넌 것은 단순한 탐험만을 위해서가 아니었다.
그것은 그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구현하는 항해였다.
성경 속의 솔로몬의 금을 찾아 기독교 세계의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기독교적 사명감이 그를 이끌었던 것이다.
"문명과 문명이 마주치는 순간의 폭력성"
인류 역사상 두 번의 군사혁명이 있었다.
B.C.770 이전 춘추전국시대의 군사혁명은 진나라의 대륙 통일과 함께 중국의 제국 질서를 낳았고,
그 후 15세기 유럽에서 벌어진 2차 군사혁명은 유럽의 제국주의를 낳았다.
이후, 세계는 밖으로 뻗어나가는 유럽의 제국주의와 폭력적인 마주침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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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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