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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먹는다. 살이 부족해서 해외에선 시큰둥한데 잘만 먹는 한국인들│잡힌 걸 후회하는 기름가자미│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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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3월 26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삭혀 먹는 맛! 홍어와 가자미>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속초항은 새벽 4시가 되면 일제히 바다를 향해 어선들의 출항이 시작된다. 기름가자미 조업에 나선 선장은 좋은 어장을 찾아 분주히 바다 위를 달린다. 하루 전날 투망한 그물을 건져 기름가자미를 잡아 올리면 일일이 손으로 떼어낸다. 바다 위에서 바로바로 떼어내는 작업을 해야 더 신선한 상태의 가자미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거친 바다 위에서 이뤄지는 조업은 늘 위험천만하지만 직접 잡은 가자미로 요리해 손님에게 내보이면 어부로서 자부심을 느낀단다. 한편, 가자미식해 공장에선 작업자들이 200~300kg의 기름가자미 손질 작업에 한창이다. 5시간에 걸쳐 손질한 가자미를 소금에 하루 동안 절여두는데. 이후 발효를 돕는 좁쌀과 갖가지 양념을 함께 버무려 보름 정도 익히면 밥도둑 가자미식해가 완성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삭혀 먹는 맛! 홍어와 가자미
✔ 방송 일자 : 2022년 03월 26일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가자미 #기름가자미 #그물낚시 #바다 #한국인 #해외 #조업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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