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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못 만지니까 살아있을 때 손 만져야지" 할아버지만 보면 너무 좋아 웃음이 절로 나는 할머니와 무뚝뚝한 할아버지┃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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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양지바른 곳에 자리한 그림 같은 벽돌집에 최씨 3대가 살고 있다. 집 안과 밖, 복숭아 밭 곳곳을 누비며 93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함을 자랑하는 최씨 집안의 1대 최지선 할아버지! 그의 곁에는 마음씨 좋기로는 마을에서 제일가는 김양순 할머니(83)가 있다. 요즘도 할아버지의 얼굴만 보면 ‘좋아서’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유쾌한 성격을 지닌 양순 할머니~! 바늘 가는 데 실 가는 것처럼 항상 붙어 다니는 부부는 마을에 소문난 잉꼬부부다. 요즘은 아들내외와 함께 복숭아 봉지 감싸는 작업을 하면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66년의 세월을 함께한 최지선 할아버지 부부의 일상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지지하게 떠들지 않는’ 지선 할아버지 VS. ‘유쾌한 이야기꾼’ 양순 할머니

수다스럽게 떠드는 것을 싫어하는 지선 할아버지는 언제나 할 말만 ‘딱딱’하는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밥을 먹을 때도, 일을 할 때도 바로 옆 사람과 사사로운 이야기 한 마디를 안 하고 일에만 집중하는 지선 할아버지. 한편, 그런 할아버지의 단짝, 김양순 할머니는 ‘예뻐요, 아주 예뻐’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유쾌한 이야기꾼이다. 할머니에게는 할아버지 귀에 꽂은 꽃도 예쁘고, 할아버지가 두른 앞치마도, 할아버지가 입은 티셔츠도 다 예쁘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는 내색을 잘 하지 않는 지선 할아버지 곁에서,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양순 할머니. 시장에 가서는 할아버지 좋아하는 거, 할아버지 입을 옷만 생각하고, 누구보다 할아버지를 살뜰히 챙기는 양순 할머니가 아마도 지선할아버지의 건강 비결이 아닐까? 66년을 해로한 장수 부부의 일상
#장수 #비밀 #부부 #노부부 #알고e즘 #할머니 #할아버지 #감동 #꽃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내겐 너무 예쁜 당신
????방송일자: 2015년 6월 26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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