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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美쳤다! 제작진도 건축 전문가도 한눈에 반한 압도적인 집｜건축가가 작정하고 자가를 직접 지으면 생기는 일｜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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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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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12월 14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건축가가 작정하고 짓는다면＞의 일부입니다.

마천루는 가라.
부산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건축가의 야심만만한 집이 등장했다.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큰 사선과 대리석을 갈아 압축한 외장재.
집이 하나의 작품이길 바랐던 건축가 남편이 지었다는
하이엔드 럭셔리 하우스를 탐구해본다.

대리석을 갈아 만들어 대리석보다 더 무겁고 비싸다는 외장재를 지탱하기 위해
빌딩이나 아파트를 지을 때 사용하는 파일을 24개나 암반에 심었다.
또 사선의 덩어리를 지탱하기 위해 2개의 기둥과 일반 주택의 7배가 큰 보가 필요했다는데...
덕분에 시공에만 웬만한 집 두 채를 지을 기간이 들었다.

이 집의 중심은 1층 주방.
무려 4.7m의 천고에 3.5톤 무게의 천연석 마감
또 전 세계에서 손꼽는 주방가구로 완성한 공간은 럭셔리 호텔을 연상시킨다.
최고의 재료로 정성을 들일 때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온다는 점에서
요리와 건축이 닮았다고 믿는 남편이 자신에게 주는 선물 같은 공간이다.

마치 미술관처럼 곳곳에 놓인 예술작품들과
4.6미터 역대급 천장고의 화장실과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마감한 대리석 타일까지
남편은 진정한 하이엔드란 살수록 더 그 가치를 깨닫게 되는 집이라고 말한다.

하이엔드 건축의 선두주자가 되고 싶다는 남편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주목할 만한 집을 짓는 것이 최종 목표.
건축가 남편이 작정하고 지은 집을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건축가가 작정하고 짓는다면
✔ 방송 일자 : 2022.12.14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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