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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교수님도 포기한 '꿈의 집', 아들이 건축가 되더니 같이 짓자고 손 내밀었다|건축가가 되어서 나타난 아들과 전직 건축 교수의 인생 첫 협업|건축가 부자의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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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12월 14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자식에게 설계를 맡겼다>의 일부입니다.

건축가 아들이 설계한 집

경기도 가평군의 한적한 산속에 전망대같이 생긴 18도가 기울어진 집. 이 집에 사는 이들은 남편 임창복, 아내 이영분 부부다. 건축학과 교수였던 임창복 씨는 건축가라면 누구나 꿈꾸는 자신의 집 짓기를 위해 1996년도에 땅을 샀다가 1997년 IMF로 인해 좌절되었던 꿈을 잊지 않고 살고 있었다고 한다. 건축가 아버지가 그렸던 설계도는 20여 년이 지나 건축가 아들 임동우 씨가 물려받아 아버지와 협업해서 그 꿈을 이뤘다고 하는데...
아들은 어린 시절 꿈꾸었던, 아버지와 함께 집을 짓겠다는 소망을 실천했지만, 외관의 형태부터 기울어진 벽까지 집이 완공되기까지 숱한 의견 충돌이 있었다는 부자(父子)

부자를 지켜보던 아내 이영분 씨는 집을 짓지 말라는 말까지 했다고 하는데...

부모님은 이 집이 사는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인들과 세미나 활동도 하며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1층과 2층을 계단으로만 공간을 분리해 2층에서 내려다보면 1층이 소극장처럼 보이게 무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 집은 어떤 모습일까?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자식에게 설계를 맡겼다
✔ 방송 일자 : 2021.12.14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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