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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평으로 이게 되네? 대지면적 36평, 건축면적 21평! 좁은 땅에 층층이 쌓아 올린 도심 속 하얀 주택의 반전 | 건축가가 사는 집 | 옥상 활용법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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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주택가, 지붕 위에 얹힌 네모난 박스가 눈에 띄는 특이한 집이 있다. 이 집의 옥상에는 쉼터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되어주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가족들만의 특별한 피서지이자 놀이공간이 되는 옥상 위의 비밀 공간, ‘블랙박스’다. 가족의 보금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축가가 된 남편 임태형 씨가 지은 집.

그에게는 오랜 소망을 실현해준 ‘꿈의 공간’이며, 화가 아내 윤다미 씨에게는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새로운터전’이다. 마지막으로 6살 아들 유안이에게는 현실 세계의 축소판이자 하나의 우주가 되는 공간. 특히 지붕 위의 네모난 블랙박스엔 숨겨진 의미가 있다는데… 이들의 특별한 집과 지붕을 지금 만나보자.

#건축탐구집 #협소주택 #집짓기
#김호민건축가 #인테리어 #건축가의집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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