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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거기 있기에 난 올랐을 뿐이다!" 높은 곳이라면 어디든 올라가는 에너지 넘치는 고양이와 아무 곳이나 올라가는 고양이에 걱정하는 집사들│고양이를 부탁해│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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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못 오를 사람은 없다! 시도 때도 없이 사람 등반을 일삼으며 등반왕을 노리는 문제냥 아로!

인간 에스컬레이터가 된 집사들은 상처투성이! 아로의 못 말리는 등반 사랑, 그 원인은...?

엄홍길을 능가하는 등반왕 고양이가 있다?! 바로 등반냥 아로가 그 주인공.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 틈이 생기면? 냅다 집사들 몸을 등반한다는 아로! 문제는 등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집사 몸을 타고 세탁기나 냉장고 위처럼 스스로 내려올 수 없는 곳까지 올라간다는 것! 집사들은 아로 걱정에 녀석을 모시러(?) 다니느라 정신없다고. 게다가 아로, 이번에는 한창 식사 준비에 열중인 아빠 집사를 등반한다?! 불이나 칼을 사용하는 요리 중에도 올라타는 녀석 탓에 집사들도 긴장 백배! 무조건 2인 1조가 되어 아로의 등반을 막아야 한다고. 올라타는 것도 문제지만 녀석의 날카로운 발톱 때문에 집사들 몸은 이미 상처투성이 신세. 게다가 녀석은 어항 청소 중인 아빠 집사 어깨에 올라탔다가 물에 빠진 적도 있다는데. 참다못한 집사들은 올라타는 것을 좋아하는 아로를 위해 캣타워에 캣폴까지 완비했지만 녀석의 등반 사랑을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게다가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딸 집사를 향해 달려들더니 입질 세례를 퍼붓는 아로. 녀석의 원인 모를 깨물기 또한 날로 심해지고 있다는데! 과연 아로의 시도 때도 없는 등반과 입질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시간, 장소 불문! 그곳에 사람이 있기에 오른다는 등반냥 아로. 처음 만난 제작진의 어깨도 거리낌 없이 정복할 정도로 등반에 푹 빠졌다는데. 날카로운 발톱 탓에 올라탈 때 마다 상처 나기도 일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아로가 사람을 발판 삼아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는 것이다. 혹여나 아로가 다치기라도 할까 매번 아로를 모시러 가는 집사들. 아로 또한 집사들의 걱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려오고 싶을 때면 울음소리를 내며 뻔뻔하게 집사들을 호출한다는데...! 집사들의 걱정과 상처 난무하는 아로의 아슬아슬한 등반 사랑, 이대로 괜찮을까...?

태어난 지 2주도 안돼 어미를 잃은 아로. 하지만 고양이 입양이 내키지 않았던 아빠 집사는 아로의 입양을 반대했단다. 그러나! 입양 첫날부터 귀염 뽀짝한 외모로 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로. 지금은 아로를 위한 노래까지 만들 정도로 아빠 집사는 아로 바라기가 되었다는데. 심지어 식사시간에는 집사들 간에 아로 쟁탈전까지 벌일 정도로 가족 모두 녀석에게 푹 빠졌다고. 하지만 그런 집사들도 녀석의 사람 등반만큼은 넘어가주기 어렵다는데...! 호시탐탐 등반할 기회만 노린다는 아로. 오늘도 불 앞에서 식사 준비를 하는 아빠 집사 어깨에 올라타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하는가 하면 사람 손조차 닿지 않는 세탁기 위로 올라가기까지! 집사들을 더 답답하게 만드는 건 캣타워, 캣폴에 각종 장난감까지 완비해 시도 때도 없이 놀아줘도 소용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날카로운 발톱을 이용해 수시로 올라타는 아로 탓에 상처 마를 날 없다는 집사들. 매번 발톱을 깎이는 것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에는 입질까지 시작돼 상처가 두 배로 늘었다는데! 쉴 틈 없는 호기심과 에너지로 집사들 혼을 쏙 빼놓는 문제냥 아로. 이제는 아빠 집사가 청소하고 있는 화장실로 들어와 싸는 시늉까지 하며 청소까지 방해한다는데.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아로와의 요란한 동거, 과연 녀석을 잠재울 방법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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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고양이를 부탁해 - 나는 올라간다! 등반냥 아로
????방송일: 2022년 02월 27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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