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 앞에선 모두 쉿! 살금살금 걸어다니는 건 기본, 방안에서 창살 없는 감옥 신세까지?!
종잡을 수 없이 돌변하는 두 얼굴의 냥 모찌, 폭풍 공격으로 유혈사태 주의보 발령! 그 이유는?
2주째 마치 없는 것처럼 침묵과 정적을 유지하며 살고 있다는 집사들의 SOS! 누군가에게 쫓기듯 소곤소곤 말하는 것은 기본이고, 아기도 없는 집에 ‘초인종 금지’ 문구는 웬말인가? 집안에서 이동하는 모습 역시 남의 집에 숨어든 도둑마냥 수상쩍기 그지없는데. 심지어 아들 집사는 방안에 홀로 갇혀 창살 없는 감옥 신세까지 자처하고 있다고! 그런데 벨소리가 울리는 순간, 사랑스럽던 눈망울을 뒤로 감춘 채 하악질을 시작한 녀석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고양이 모찌다. 이 녀석이 바로 화목하던 집안을 가시방석으로 만든 주인공이라고. 열흘 간 일으킨 유혈사태만 5번! 애교를 부리다가도 예측 불가한 상황에 갑작스러운 공격을 퍼붓는다는 것! 2주 전까지만 해도 화목했다던 이집에선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울산의 한 가정집. 숨막힐 듯 고요한 정적만이 집안을 맴도는 가운데 집사들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첫만남부터 누군가에게 쫓기듯 소곤소곤 작은 목소리로 제작진을 맞이하는 집사들. 현관에 ‘초인종 금지’ 문구를 붙이는가 하면 하면 이동할 때 역시 예외는 없다. 주춤주춤 발바닥이 아닌 엉덩이로 마루에 닿을락말락 조심스러운 이동 스킬을 선보이는데. 휴대폰 벨소리 하나에도 온 집안이 떠들썩해지는 건 물론, 급기야 아들 집사는 창살 없는 감옥 격으로 자발적 격리를 하고 있다고! 언뜻 보면 이들 가족 모두 간첩이 아닐까 의심까지 드는 지경.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제작진의 질문에 가족들이 가리킨 것은 다름 아닌 고양이?! 집사 가족이 새끼 때부터 애지중지 키웠다는 모찌가 집안 전체를 가시방석으로 만든 주인공이라는 것! 큰 소리만 나면 하악질부터 시작해 집사들을 사정없이 공격한다는 녀석. 지난 열흘 간 일으킨 유혈사태만 5번! 평소에는 무릎에 올라가 뽀뽀 세례를 퍼부을 만큼 사랑스러운 애교냥이지만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모찌 때문에 집안 분위기는 늘 살얼음판 걷는 듯하다고. 모찌에게 공격당한 트라우마와 배신감으로 아들 집사는 모찌의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는 상황인데. 사실 모찌가 이렇게 돌변하기 시작한 건 2주 전 벌어진 사소한 사건 때문이라는 집사들. 게다가 이사에 실종까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다사다난한 끝자락을 보냈다는 모찌. 그렇다면 모찌가 돌변하는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
모찌와 집사들을 돕기 위해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모찌의 공격성을 자극한 원인과 그 트라우마를 잠재우기 위한 방법, 그리고 종잡을 수 없는 모찌의 공격을 예측할 수 있는 단서까지! 모찌네 가족은 다시 화목해질 수 있을까?
#고양이 #반려동물 #맹수 #문제묘 #알고e즘 #예민 #소리 #공격 #공격성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고양이를 부탁해 - 예민냥 모찌와 살벌한 동거
????방송일자: 2021년 1월 15일
종잡을 수 없이 돌변하는 두 얼굴의 냥 모찌, 폭풍 공격으로 유혈사태 주의보 발령! 그 이유는?
2주째 마치 없는 것처럼 침묵과 정적을 유지하며 살고 있다는 집사들의 SOS! 누군가에게 쫓기듯 소곤소곤 말하는 것은 기본이고, 아기도 없는 집에 ‘초인종 금지’ 문구는 웬말인가? 집안에서 이동하는 모습 역시 남의 집에 숨어든 도둑마냥 수상쩍기 그지없는데. 심지어 아들 집사는 방안에 홀로 갇혀 창살 없는 감옥 신세까지 자처하고 있다고! 그런데 벨소리가 울리는 순간, 사랑스럽던 눈망울을 뒤로 감춘 채 하악질을 시작한 녀석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고양이 모찌다. 이 녀석이 바로 화목하던 집안을 가시방석으로 만든 주인공이라고. 열흘 간 일으킨 유혈사태만 5번! 애교를 부리다가도 예측 불가한 상황에 갑작스러운 공격을 퍼붓는다는 것! 2주 전까지만 해도 화목했다던 이집에선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울산의 한 가정집. 숨막힐 듯 고요한 정적만이 집안을 맴도는 가운데 집사들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첫만남부터 누군가에게 쫓기듯 소곤소곤 작은 목소리로 제작진을 맞이하는 집사들. 현관에 ‘초인종 금지’ 문구를 붙이는가 하면 하면 이동할 때 역시 예외는 없다. 주춤주춤 발바닥이 아닌 엉덩이로 마루에 닿을락말락 조심스러운 이동 스킬을 선보이는데. 휴대폰 벨소리 하나에도 온 집안이 떠들썩해지는 건 물론, 급기야 아들 집사는 창살 없는 감옥 격으로 자발적 격리를 하고 있다고! 언뜻 보면 이들 가족 모두 간첩이 아닐까 의심까지 드는 지경.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제작진의 질문에 가족들이 가리킨 것은 다름 아닌 고양이?! 집사 가족이 새끼 때부터 애지중지 키웠다는 모찌가 집안 전체를 가시방석으로 만든 주인공이라는 것! 큰 소리만 나면 하악질부터 시작해 집사들을 사정없이 공격한다는 녀석. 지난 열흘 간 일으킨 유혈사태만 5번! 평소에는 무릎에 올라가 뽀뽀 세례를 퍼부을 만큼 사랑스러운 애교냥이지만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모찌 때문에 집안 분위기는 늘 살얼음판 걷는 듯하다고. 모찌에게 공격당한 트라우마와 배신감으로 아들 집사는 모찌의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는 상황인데. 사실 모찌가 이렇게 돌변하기 시작한 건 2주 전 벌어진 사소한 사건 때문이라는 집사들. 게다가 이사에 실종까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다사다난한 끝자락을 보냈다는 모찌. 그렇다면 모찌가 돌변하는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
모찌와 집사들을 돕기 위해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모찌의 공격성을 자극한 원인과 그 트라우마를 잠재우기 위한 방법, 그리고 종잡을 수 없는 모찌의 공격을 예측할 수 있는 단서까지! 모찌네 가족은 다시 화목해질 수 있을까?
#고양이 #반려동물 #맹수 #문제묘 #알고e즘 #예민 #소리 #공격 #공격성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고양이를 부탁해 - 예민냥 모찌와 살벌한 동거
????방송일자: 2021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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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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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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