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정갈하고 소담한 작은 집에 주말이면 어김없이 내려온다는 홍성균 씨. 스키를 위해 평창에 집을 구한 지 벌써 5년 째, 이제는 집을 돌보는 것이 성균 씨의 취미가 되었다. 집안 내부 페인트칠부터 조명 수리, 인테리어까지. 전문가에게 배운 적도 없는 성균 씨가 번듯하게 집을 고칠 수 있던 이유는 바로 뭐든 천천히 해나가는 것.
도시와 달리 빠르지 않아도 괜찮은 이곳에서 성균 씨는 자신만의 속도로 집을 꾸미고 있다. 돌아오는 주말에도 평창에 내려온 성균 씨. 벽돌을 쌓아 축대를 만들고 나무를 갈아 직접 도마를 만들며 시간을 보내던 중 주인만큼 집을 좋아하는 성균 씨의 부모님이 찾아왔다.
오자마자 해먹부터 피고 눕는 아버지는 이 순간을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고 한다. 특별 손님이 왔으니 특별한 만찬을 준비하는 성균 씨. 오늘의 메뉴는 장작구이 통닭과 해물 꼬치구이! 한 상 든든하게 먹은 후엔 시원하게 몸을 움직여 줘야 한다며 카누를 꺼내 강가로 향하는 부자는 어린 시절 모습 그대로 함께 배를 타며 순간을 즐기고 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골살이를 해봐야 한다는 성균 씨는 이제 5도 2촌을 넘어 4도 3촌을 꿈꾸고 있다. 먹고, 쉬고, 노는 재미 다 갖춘 그 남자의 주말 주택에서 다시없을 주말을 보내본다.
#한국기행 #주말주택 #세컨드하우스
#집짓기#집수리#셀프리모델링
#5도2촌
도시와 달리 빠르지 않아도 괜찮은 이곳에서 성균 씨는 자신만의 속도로 집을 꾸미고 있다. 돌아오는 주말에도 평창에 내려온 성균 씨. 벽돌을 쌓아 축대를 만들고 나무를 갈아 직접 도마를 만들며 시간을 보내던 중 주인만큼 집을 좋아하는 성균 씨의 부모님이 찾아왔다.
오자마자 해먹부터 피고 눕는 아버지는 이 순간을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고 한다. 특별 손님이 왔으니 특별한 만찬을 준비하는 성균 씨. 오늘의 메뉴는 장작구이 통닭과 해물 꼬치구이! 한 상 든든하게 먹은 후엔 시원하게 몸을 움직여 줘야 한다며 카누를 꺼내 강가로 향하는 부자는 어린 시절 모습 그대로 함께 배를 타며 순간을 즐기고 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골살이를 해봐야 한다는 성균 씨는 이제 5도 2촌을 넘어 4도 3촌을 꿈꾸고 있다. 먹고, 쉬고, 노는 재미 다 갖춘 그 남자의 주말 주택에서 다시없을 주말을 보내본다.
#한국기행 #주말주택 #세컨드하우스
#집짓기#집수리#셀프리모델링
#5도2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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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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