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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후에도 내내 한국이 그리웠어요" 독일 남자가 한국의 ‘숲’에 진심이면 생기는 일 | 길조차 없던 야산에 만든 부부만의 별장???? | 전남 당양 | 한국기행 | #골라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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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10월 2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마음이 이끄는 대로, 1부. 낭만을 수확합니다>의 일부입니다.

전남 담양 산골 마을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독일 출신 귀화인 빈도림 씨와 이영희 씨 부부

독일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빈도림 씨와 이영희 씨는 담양 숲속에 ‘동몽헌’을 지었다.
독일에서 동쪽의 한국을 그리워했던 마음을 담아 지은 동몽헌은 부부만의 낙원.

계절마다 예쁜 옷 갈아입는 그림 같은 풍경과
굽이굽이 흐르는 골짜기가 자랑인 숲속은
동몽헌의 앞마당과 뒷마당이다.

담양에 온 지 벌써 20년, 단둘이 머무는 숲속 집이
지루할 만도 한데... 담양의 경치는 부부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가을이 되면 풍년을 이루는 밤과 감을 따 먹으며 제대로 계절을 즐기고,
좋아하는 친구를 초대해 함께 함께 경치를 즐기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부부.

부부의 꿈이 가득한 집은 오늘도 여유로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마음이 이끄는 대로, 1부. 낭만을 수확합니다
✔ 방송 일자 : 2021.10.25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전라남도 #담양 #독일 #교환학생 #요리 #귀농 #귀촌 #산골 #숲 #자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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