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6년 11월 1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잘 먹겠습니다, 김장 5부 찬바람 불면, 김치>의 일부입니다.
포항 앞바다의 추억 고등어 김치찜
이른 새벽 영일만항, 정치망 어선에 몸을 실은 어부 김용식 씨는
10년간 함께해온 7명의 선원과 함께 고등어를 잡으러 바다로 나선다.
양껏 잡아온 고등어를 집으로 가져오는 날이면
아내의 손맛이 더해져 푸짐한 고등어 김치 찜 한 접시가 완성되는데
그물이 모자랄 만큼 많이 잡히던 시절엔
어머니가 밥상에 매일 내어 주시던 고등어 김치찜.
부드러운 고등어 속살을 드러내 김치와 싸 먹을 때면 옛 생각이 떠오른다.
강원도에도 갓김치가 있다? 평창 토종 갓 삼총사 할머니!
평창에선 옛날부터 배추보다 토종 갓을 더 많이 길러 먹었다
잎이 좁고 줄기가 가늘어 특유의 알싸한 향을 자랑한다.
첫서리가 오기 전, 마지막 토종 갓을 뜯기 위해 밭으로 향하는
50년 지기 삼총사 최옥렬, 최재춘, 김순자 할머니.
시집 올 때부터 옆집, 뒷집으로 한 이웃이었던 삼총사는
수년째 갓을 뜯으며 끈끈한 정을 자랑한다.
갓을 소금물에 염장해두고 일 년 동안 두고두고 먹는다는 삼총사.
손으로 꾹꾹 눌러 짠 갓에 양념을 더 한 토종 갓김치를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잘 먹겠습니다, 김장 5부 찬바람 불면, 김치
✔ 방송 일자 : 2016.11.11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귀농 #시골 #산골 #오지 #귀향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포항 앞바다의 추억 고등어 김치찜
이른 새벽 영일만항, 정치망 어선에 몸을 실은 어부 김용식 씨는
10년간 함께해온 7명의 선원과 함께 고등어를 잡으러 바다로 나선다.
양껏 잡아온 고등어를 집으로 가져오는 날이면
아내의 손맛이 더해져 푸짐한 고등어 김치 찜 한 접시가 완성되는데
그물이 모자랄 만큼 많이 잡히던 시절엔
어머니가 밥상에 매일 내어 주시던 고등어 김치찜.
부드러운 고등어 속살을 드러내 김치와 싸 먹을 때면 옛 생각이 떠오른다.
강원도에도 갓김치가 있다? 평창 토종 갓 삼총사 할머니!
평창에선 옛날부터 배추보다 토종 갓을 더 많이 길러 먹었다
잎이 좁고 줄기가 가늘어 특유의 알싸한 향을 자랑한다.
첫서리가 오기 전, 마지막 토종 갓을 뜯기 위해 밭으로 향하는
50년 지기 삼총사 최옥렬, 최재춘, 김순자 할머니.
시집 올 때부터 옆집, 뒷집으로 한 이웃이었던 삼총사는
수년째 갓을 뜯으며 끈끈한 정을 자랑한다.
갓을 소금물에 염장해두고 일 년 동안 두고두고 먹는다는 삼총사.
손으로 꾹꾹 눌러 짠 갓에 양념을 더 한 토종 갓김치를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잘 먹겠습니다, 김장 5부 찬바람 불면, 김치
✔ 방송 일자 :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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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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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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