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출가 63년, 공양 45년. 절밥 한 그릇에 담긴 스님의 이야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18 Views
Published
경상남도 양산, 천성산의 산하동계곡을 끼고 올라가면 특별한 20첩 밥상을 만날 수 있다.
당신의 얼굴보다 커 보이는 목탁을 두드리며 60년 넘게 한결같은 음조로 염불을 외어온 능인스님.
조난당한 등산객에게 밥상을 내어준 일을 계기로 40년 넘도록 방문객들에게 점심공양을 베풀고 있단다.

갖가지 봄나물과 장아찌, 갓 따온 상추까지...
상다리 부러질 듯 푸짐한 반찬에도 능인스님은 늘 모자라는 듯하다.

“반찬이 많아야 밥이 맛있지. 이것도 찍어 먹고 저것도 찍어 먹고”

무엇이든 퍼주고 싶은 마음은 영락없는 친정엄마.
그 마음에 이끌려 노전암을 찾는 사람들은 능인스님과 함께 늙어가며 세월을 보내왔다.

40년 세월 한결같이 임금님 수라상 못지않은 능인스님의 푸짐한 20첩 반상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절밥 한 그릇 3부 봄날의 청선산에 가면
✔ 방송일자 : 2020.05.20

#한국기행 #노전암 #능인스님 #스님 #암자 #사찰음식 #암자 #불교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