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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난민이라 불리는 단양군 산모들의 눈물겨운 출산기 밀착다큐! '단양 마더스 클럽' (KBS 2023061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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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난민’이라 불리는 시골 산모
새 생명을 임신하고도 출산할 때가 되면 고민에 빠지는 산모들이 있다. 농촌의 산모들은 아이 낳을 곳이 없어 인근 도시로 원정 출산을 떠난다.
충북의 11개 시·군에 있는 산부인과는 모두 55곳. 이 중 분만 가능한 병원은 16개에 불과하다. 보은, 옥천, 진천, 음성, 괴산 등 5곳에는 분만실 없이 산부인과만 있으며, 단양군은 그마저도 없다.

■ 분만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바퀴 달린 산부인과
충북에서 유일하게 산부인과가 없는 단양을 12년째 찾는 이동 산부인과가 있다. 출산 직전까지 산모들을 위한 진료가 이어진다.
하지만 인근 도시의 산부인과 사정도 녹록지 않다. 저출산으로 산모가 줄어 운영난에 시달리면서 문을 닫는 산부인과가 늘고 있다. 단양 산모들이 주로 찾는 지역인 제천의 유일한 산후조리원도 폐업했고,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도 한 곳 밖에 남아 있지 않다.

■ 지금, 시골 산모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골 산모들은 계속해서 문을 닫는 산부인과를 보며 점점 더 먼 곳으로 출산하러 가야 하는 건 아닐까 걱정한다. 전문가들은 시골에 산모가 적은 만큼 철저히 관리해 출산 응급 이송 체계 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산모들은 산부인과 못지않게 산후조리원, 소아과 등 출산과 육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이 영상은 2023년 6월 19일 방영된 [특집 - 단양 마더스 클럽] 입니다.

‘공영방송’을 지켜주세요 https://me2.do/56DdBsYt

#출산 #산부인과 #아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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