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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여행에서 생길 수 있는 일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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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4월 2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겨울 동화 중국 신장웨이우얼, 파키스탄 4부 추울수록 따스한, 칼라시>의 일부입니다.

파키스탄은 분쟁이나 테러 등의 뉴스가 잦은 편이고, 일부 여행 금지 지역도 존재하는 국가다. 하지만, 그러한 일부 위험 지역을 제외한다면 파키스탄만큼 여행자들을 환대하는 국가도 드물 다. 천성이 여유롭고 다정한 듯한 파키스탄 사람들은, 처음 본 외국인들에게도 서슴없이 호감과 관심을 표현한다.

이슬라마바드의 전경을 감상하러 올라간 다마네코(Daman-e-Koh) 전망대에서 들어서기 무섭게 인사를 건네며 사진을 찍자고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한참 동안 모델이 되는 경험을 한다. 30만 명의 신도를 수용할 수 있다는 현대식 건축 양식의 파이잘모스크(Faisal Mosque) 앞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들은, 선뜻 선글라스와 셀피 스틱을 선물해 주기도 한다. 심지어 도로를 달리던 중 앞차에서 뛰어 내려와 귤 한 봉지를 건네고 가는 사람까지!

외지인을 반기고 융숭하게 대접하는 파키스탄의 온정은, 깊은 산골 소수민족 마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전통을 고스란히 지키며 살아가는 칼라시족의 터전 칼라시밸리(Kalash Valley) 범부렛 마을은 칼라시밸리에서 가장 크고 발전된 지역으로, 약 3년 전 수도 시설이 설치되며 한층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전통복을 입고 어제와 같은 하루를 보내는 이들. 손수 지은 화려한 머플러를 손님의 목에 걸어 주고, 창고 안에 꼭꼭 숨겨 두었던 간식까지 내어주는 칼라시의 인심을 느껴 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겨울 동화 중국 신장웨이우얼, 파키스탄 4부 추울수록 따스한, 칼라시
✔ 방송 일자 :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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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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