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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가 된 할아버지의 집을 고쳐 깡시골에 분식집을 차렸다. 하루에 한 팀 올까 말까지만 매일 가게 문을 여는 남해 섬마을 유일한 음식점????️ㅣ바닷마을 식당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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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였던 외갓집을 고쳐 남해 바닷가 앞에서 분식집을 연 이수미 박성욱부부. 그림 같은 남해 앞에 차린 그들의 가게는 마을의 유일한 음식점이다

주민들 덕에 못 팔고 돌아가는 날은 하루도 없었다는 그 고마움에 오늘도 이웃 할머니를 찾아가 음식을 대접하곤 한다.

분식점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마을에 사는 또 다른 젊은 부부, 권진영 이준민 씨.


“남해가 저희가 머물기에는 마음이 속도나 온도가 잘 맞는 섬인 것 같아요”


사람에 치이고 시간에 숨 막히는 삶에 지쳐 퇴사 후 남해로 왔다는 권진영 이준민 부부는 그들만의 느리게 살기를 실천 중이란다.

잔잔한 남해 바다에 위안을 얻으며 해안가를 걷기도 하고 남해의 다른 청년들과 막걸리 모임도 가진다.

주말이면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손등 위로 모래도 쌓아 보며 자연을 느끼는 이수미 부부 역시 남해 땅에 와서야 부부에게 돌아볼 여유가 생겼단다.

그들은 왜 도시를 시골 마을 남해로 왔을까? 두 젊은 부부의 특별한 남해일기를 만나본다.

#한국기행 #폐가고치기 #남해분식집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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