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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혼자 산속에서 밥해 먹는 게 전부인데 대체 왜? 자연인도 부러워하는 산골 암자 생활┃경북 춘양골 각화사┃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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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02월 09일부터 11일까지 방송된 <한국기행 - 돌고 돌아 경북 오지 3부 춘양골 암자의 겨울>의 일부입니다.

경상북도 봉화에 위치한 각화산에 자리 잡은
7개의 암자를 가진 각화사.

각화사의 서쪽에 위치한 암자인
서암에서 지내는 스님의 이야기를 들으러 갔다.

행복하기 위해 수행 중이라는 홍인 스님.
스님이 내려주는 따뜻한 차로 몸을 녹이고
아궁이에 불 때는 스님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면
스님이 찾으신다는 행복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함이라는 쉼표를 찾아
남암에 머물고 있다는 보성 스님.
동안거 기간인 요즘은
마음의 복잡함을 벗기 위해
더욱 더 수행에 집중하고 있다는데.
때가 되면 소박한 반찬과 직접 끓인 미역국으로 공양을 하고
마당 포행을 하며 정진하고 계신단다.

오늘은 각화사로 장보러 가는 날.
각화사의 물품 창고는 화려하진 않지만
꼭 필요한 것들로만 채워져 있다.
필요한 재료들을 필요한 만큼만 챙겨
지게를 지는 보성 스님.

남암으로 돌아가는 가파르고 비좁은 길 또한
보성 스님에게는 수행이다.
단순하고 소박하게,
모든 것을 비우기 위해 오지로 찾아든
스님들의 수행 시간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돌고 돌아 경북 오지 3부 춘양골 암자의 겨울
✔ 방송 일자 : 2022.02.09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스님 #암자 #토굴 #자연인 #인생 #수행 #오지 #산골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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