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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한번 들어다 드린게 전부인데, 잔칫상을 준비해주신 할머니 | 말 한마디에 인심이 저절로 나오는 곳 | 통영 만지도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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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이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작은 섬은 늦게 사람이 살기 시작해서 ‘만지도’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눈 안에 들어오는 작은 섬, 주민마저 10명 남짓이다.
그 중에 배에서 내리자마자 가장 예쁘다고 생각되는 집의 할머니를 만났다.
올해 아흔 셋으로, 평생을 만지도에서 보낸 할머님이다.
말 한마디에 인심이 저절로 품어져 나오는 곳, 할머님은 짐을 들어주면 저녁을 주신다고 하신다.
그렇게 밥값삼아 짐을 들어다드리고 저녁 먹으러 가는 길, 과연 어떤 만찬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소읍기행 - 제1부 어쩌면 만날 수 있을까
✔ 방송 일자 : 2017.10.0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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