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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결국 만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바다에서 오늘도 만선을 꿈꾼다!┃어부들의 파란만장 출항기┃꽁치 오징어 복어 아귀 꽃게┃만선 특집┃극한직업 몰아보기┃#골라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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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결국 만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바다에서 오늘도 만선을 꿈꾼다! 어부들의 파란만장 바다 출항기


00:00:00 (1) 너무 많이 잡아도 걱정? 무박 3일 / 꽁치 잡이
00:41:13 (2) 만선했으면 이 정도는 먹어줘야지! 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산물 1위 / 오징어 잡이
01:16:27 (3) 꽁치 2,000마리 썰어 2만 개 바늘에 끼워 전투준비 끝! / 복어 잡이
01:56:13 (4) 포악한 괴물 오징어 최대 수입국이 한국? / 페루 훔볼트 오징어 잡이
02:37:43 (5) 버리기 일쑤였던 못생긴 생선이 이제는 인기 해산물? / 아귀 잡이
03:06:40 (6) 통발 6,000개 바다에 투하! 만선할 때까지 못 돌아간다 / 꽃게 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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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극한직업 - 꽁치잡이 1~2부 (2013년 6월 26일 방송)

각종 영양이 풍부한 대표 등푸른생선이자 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생선 꽁치! 1년 중 가장 어획량이 많은 4~6월. 울진 죽변항에는 하루에 10톤가량의 꽁치가 들어온다.

산란기를 맞아 일본 남부 해역에서 북상하는 꽁치를 잡기 위해 울릉도 인근해역으로 향하는 꽁치잡이 어선. 꽁치는 그물을 흘려보내면서 고기가 걸리도록 하는 유자망으로 잡는데, 그물 길이만 7km, 무게는 무려 1톤이나 된다.
그물코에 빼곡히 걸린 수만 마리 꽁치를 떼어내기 위해 36시간 동안 쉬지 않고 조업을 하는 선원들.

신선도가 생명인 꽁치잡이는 1분 1초를 다투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올해 마지막 봄꽁치를 잡기위해 거친 바다로 향하는 꽁치잡이 선원들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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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극한직업 - 바다의 공작, 오징어의 귀환 (2020년 8월 12일 방송)

10년 만의 귀환! 지난 몇 년간 자취를 감췄던 오징어가 돌아왔다. 사람들의 간절한 기다림 속에 금의환향한 국민 생선 오징어! 풍년도 예사 풍년이 아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금(金)징어라고 불렸던 오징어는 최근 어획량이 8배나 급격히 늘어났다.

오징어 대표 어장인 동해안부터 새로운 ‘황금어장’으로 떠오르는 서해안까지! 돌아온 오징어의 소식에 전국의 모든 항구가 비상사태! 바다에서 갓 잡아 온 싱싱한 오징어들은 뭍에 올라오기도 전에 불티나게 팔려나가 수산 업계는 지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모처럼의 풍어로 웃음을 되찾은 어민들의 활기찬 일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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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극한직업 - 겨울 복어잡이 (2017년 1월 25일 방송)

세계 4대 진미 복어! 치사율 80%의 독을 지닌 만큼 치명적인 맛을 자랑한다. 하지만 복어를 잡는 일은 출항부터 조업까지 모든 과정이 극한이다! 미끼만 무려 250상자를 싣고, 장장 20시간이 넘는 뱃길에 오른다.

파도가 배를 집어삼킬 듯하지만, 선원들은 미끼를 손질하고 바늘에 끼워 조업을 준비한다. 꼭두새벽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시작되는 조업. 선원들은 잠이 덜 깬 몸으로 19,200개의 바늘을 투승한다. 바늘을 모두 투승하고 나면 곧바로 연승작업이 시작된다. 선원들은 쉼 없이 올라오는 바늘에서 복어를 빼내고 다시 미끼를 끼워야 한다.

하루 평균 3시간의 짧은 수면시간, 21시간 동안 반복되는 고된 노동! 다사다난한 겨울 복어잡이 여정을 함께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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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극한직업 - 페루 대왕오징어잡이 (2016년 10월 31일 방송)

전 세계 어획량 2위, 페루! 국민 음식하면 바로 ‘세비체’라는 페루식 회무침을 떠올릴 정도로 페루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이 많이 난다. 이곳에서 잡히는 특별한 것이 있는데, 바로 전설의 대왕오징어다. 11월부터 4월이 제철인 대왕오징어는 성인 남성 키만 한 길이에 몸무게는 40~60kg 정도로 거대하다.

그래서 강철로 만든 뾰족한 어로 도구를 사용해 무려 수심 100m 아래까지 내려가야만 대왕오징어를 잡을 수 있다. 원래 난폭한 성격의 대왕오징어는 어부들이 잡아 올릴 때 먹물을 뿜어 공격하는데, 이 먹물을 맞으면 매우 따갑고, 물집이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바로 물로 씻어내야 한다. 하지만 대왕오징어 떼가 나타나면 그나마도 씻을 새도 없이 수차례 묵직한 대왕오징어를 끌어 올리는 것을 반복한다.

남태평양의 대왕오징어와 육탄전을 벌이며 살아가는 페루의 어부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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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극한직업 - 겨울엔 이 맛! - 아귀와 가리비 (2019년 1월 9일)

우리나라 아귀 생산량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 앞바다. 예전에는 못생긴 외모 탓에 버려지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생선이 된 지 오래다!

아귀는 연중으로 잡히지만 최근 제철을 맞아 수확량이 대폭 늘었다는데~ 동이 트기 전 새벽 2시에 출항해 약 2시간 가까운 항해 끝에 아귀 어장에 도착한다. 아귀 포인트에 도착하면 그물을 투망하는 작업이 이어지는데, 자칫 그물에 발이라도 걸리게 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설상가상, 이어지는 기상 악화 탓에 수확량 확보는 물론, 안전까지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 급기야 어부들은 조업을 중단하게 되는데! 며칠 후, 다시 찾은 부산 앞바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아귀를 잡기 위해 출항을 결심한다. 지금이 가장 맛있는 아귀를 잡기 위한 고군분투기,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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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극한직업 - 서해안 꽃게잡이 (2014년 6월 4일)

150m~1,000m 수심 깊은 곳에 서식하는 줄가자미를 찾아 나선다. 줄가자미는 잡기 어렵고 귀한 만큼 맛이 좋아서 부르는 게 값이다. 줄가자미를 잡기 위해 수시로 배를 이동해가며 계속되는 투망과 양망의 반복.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는 조업, 뜬눈으로 쏟아지는 잠과의 전쟁인 선원들! 가자미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방어진에서 24시간 쉼 없이 파도와 싸우는 사람들의 육지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몰아치는 바람과 높은 파도를 헤치고 밤낮으로 가자미를 잡는 방어진 사람들!

울산 방어진항에서 동남 방향으로 45마일(72km) 떨어진 바다에서 잡는 가자미는 겨울 제철을 맞아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울산에서 잡히는 가자미는 용가자미뿐만 아니라, 잡기 어렵고 귀한 만큼 맛이 좋아 부르는 게 값인 줄가자미도 있다. 지형이 평탄하고 수심이 얕은 지역에 사는 용가자미와는 다르게 줄가자미는 최대수심 150m~1,000m 깊은 곳에 서식하는 심해 어종으로 암반 지형에 주로 서식해 조업하기가 더 까다로운 생선이다.

그날의 조업량이 배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바닷일. 바다에서 고기잡이 일만 45년을 이어온 윤복수 선장이라도 매일같이 고기가 잘 잡히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가자미가 잘 잡히지 않는 날에는 방향을 틀어 대구를 잡으러 나선다. 입이 큰 생선이라고 이름 붙여진 대구는 동해로 북상해 회유하는 길을 따라 잡힌다. 대구철에는 낮에 대구를 잡고, 가자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투망과 양망을 반복해 잡는다. 때문에, 선원들은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기 위해 짬짬이 선원실에서 쪽잠을 자둬야 한다.

온종일 파도와 씨름하는 바닷가 사람들에게 있어서 만선은 선원들의 기쁨이라고 한다. 만선을 기대하며 이동하는 가자미 배. 과연, 그들은 오늘도 만선의 꿈을 가득 싣고 돌아갈 수 있을까? 24시간 쉼 없이 바다를 항해하며 가자미를 잡는 방어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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