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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떡볶이집 할머니┃그리운 엄마 손맛 따라 40년 운영하다 사라진 간판 없는 집┃수십년간 옛모습을 간직한채 살아가는 서촌의 사람들┃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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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5월 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서울 5산 3부 인왕산, 오래된 서울을 품다>의 일부입니다.

서울 한복판. 40년 세월 변함없이 불에 달군 고데기로 머리를 말아주는 미용실과 가마솥 뚜껑을 뒤집어 떡볶이를 만드는 할머니가 있다.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서쪽 사이,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 경복궁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촌(徐村)’ 이라 불리는 곳이다.
서촌의 첫째 자랑은 누가 뭐래도 인왕산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뤄진 인왕산은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338.2m의 야트막한 산이다. 특히 능선을 따라 이어진 성곽길은 서울의 풍경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길이다.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보호하기 위해 쌓기 시작한 성곽은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내사산(북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을 연결해 길이만 18.2km에
달한다. 옛 도성의 모습을 상상하며 걷는 산행, 그 끝엔 시원한 서울의 풍광이 기다리고 있다. 인왕산이 품은 ‘서촌’ 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다.
세월이 켜켜이 쌓인 한옥이 보이는가 하면 현대식 주택들이 나타나고, 오래된 미장원과 밥집 사이에 그윽한 커피향이 흘러나온다. 이런 서촌이 좋아 이곳에 터를 잡았다는 ‘로버트 파우저’,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인 그는 얼마 전 한옥 상량식까지 치를 정도로 한옥과 서촌에 푹 빠져있다. 그를 붙잡은 서촌의 매력은 무엇인지, 그를 따라 ‘서촌기행’ 에 나서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서울 5산 3부 인왕산, 오래된 서울을 품다
✔ 방송 일자 : 2013년 05월 08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서울 #산 #인왕산 #서촌 #북촌 #경복궁 #떡볶이 #간판없는집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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