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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 남짓 서울 구축 빌라 팔아서 파주 400평 숲에 집 지은 젊은 부부┃목수 남편과 디자이너 아내 취향 가득 꾸민 집┃집구경┃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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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10월 11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내가 만든 인생 정원>의 일부입니다.

집에서도 1년 365일 숲을 느낄 수 있는 두 집으로 초대합니다!

400평 기나긴 골짜기 숲에 집을 지은 젊은 부부가 직접 태워 만든 탄화목 담장부터 직접 만든 테이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유니크한 침대 프레임까지 모든 것들을 제 손으로 만들게 된 사연?

디자이너 아내와 목수 남편이 만들어가는 취향 가득한 숲 속의 외딴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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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외딴집

숲이 주는 치유의 힘이, 위로의 힘이 좋아서 숲을 등에 업은 연희동의 낡은 빌라에서 살았던 부부. 둘은 2년 전, 파주의 외딴 숲에 1년 365일 숲 뷰를 누릴 수 있는 부부만의 숲 집을 짓기로 했다.

도시에서도 숲을 찾아 헤맸던 부부가 빌라를 팔고 손에 쥔 돈은 단돈 1억 6천. 그 돈으론 서울의 어느 곳에서도 전셋집 하나 구하기 만만치 않았고, 부부는 결국 발품을 팔아 파주 외딴 숲을 덜컥 사버리고 말았다.

돈보단 취향과 디자인 감각으로 중무장한 아내 진아씨가 믿을 수 있는 건 금손인 목수 남편 주현씨뿐. 금손 남편은 천만원이 넘는 콘크리트 담장 대신 직접 태워 만든 탄화목 담장을 만들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수제 가구에 숲 한가운데를 차지한 세련된 데크까지, 세상 하나뿐인 숲 집의 면면을 완성해 냈다.

이 외딴 숲속 집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비뚤어진 양 끝에 아내의 공간인 살림집과 남편의 공간인 목공 작업실을 이어주는 계단 때문. 이 계단은 두 집을 이어주는 동시에 숲 전체를 누릴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리고 계단 한가운데 탄화목 나무 데크는 친구들이 오면 머무는 게스트 룸. 텐트 한동 치고 파이어 피트에 불을 붙이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포켓 공간이다.

목수 남편과 디자이너 아내가 만든 외딴 숲, 작지만 너른 숲 집을 탐구해 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이런 숲집! 어떻게 지었을까
✔ 방송 일자 : 2022.10.11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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