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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에 경찰 되는 꿈을 이뤘어요" 하지만 취객들 만만치 않다 경찰을 멱살까지 잡아가며 추태를 부리는데...｜사선에서｜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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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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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폭과의 전쟁, 천호지구대 24시

늦은 밤, 천호지구대에 무려 여성 4명을 대상으로 한 폭행사건이 접수됐다. 4명이나 되는 여성들을 폭행한 건 단 한 명의 남자! 술에 취한 남자는 공포에 질려 도망가는 여성들을 쫓아가면서까지 폭행했다. 여성들의 몸 곳곳에는 멍이 들고 상처가 생겨 피까지 흘린다. 대낮에도 주취자 관련 신고는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노래방에서는 탬버린을 던져 주취자들 사이에서 싸움이 일어나고, 길거리에서는 주취자가 아침장사를 준비하는 여성을 뒤에서 끌어안기까지 한다. 집단폭력부터 성추행까지 다양한 범죄로 진화하는 주쥐자 관련 신고! 단 한 명의 주취자를 막기 위해 투입되는 경찰은 여러 명. 경찰들에게는 힘쓰는 조폭보다 소란을 피우는 한 명의 주폭이 더 무섭다. 매일 주취자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천호지구대 대원들을 만나본다.



경찰로서 첫발을 내딛은 실습생, 이소정 순경의 현장 적응기

중앙경찰학교에서 갓 순경으로 임명받은 6명의 실습생이 천호지구대로 발령받았다. 그중 4팀으로 배정받은 이소정 순경이 떨리는 마음으로 지구대에 들어선다. 하필 첫 근무 날부터 야간 근무로 배정된 이 순경의 얼굴엔 긴장감이 가득하다. 그리고 드디어 떨어진 첫 출동! 이 순경이 처음으로 마주한 현장은 화분을 깨고 도로에 누워 울고 있는 여성. 이 순경은 첫 출동부터 여성 주취자에게 아줌마라는 소리를 듣고 멱살까지 잡힌다. 호된 신고식을 치룬 이 순경.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번에는 한 무속인이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지구대로 들어온다. 심지어 이 순경을 보며 귀신을 빼라며 다그치기까지 하는 무속인. 이 순경은 난생처음 겪는 상황에 당황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여성인 무속인을 달래는 건 같은 여성인 이 순경의 몫. 과연 이 순경은 이 난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천호지구대에서 경찰로서 첫발을 내딛은 이 순경. 신임, 이 순경의 실습기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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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사선에서 - 치안 사각지대, 주폭과의 전쟁
????방송일자: 2015년 11월 1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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