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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키로 참나무 토막 300개 일주일 동안 태워고 열흘 식혀서 탄생하는 명품 참숯|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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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2월 1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겨울 불과의 사투 참숯 vs 죽염>의 일부입니다.

사시사철 불가마와 사투를 벌이는 또 다른 현장이 있다. 숯불구이, 공기 정화 기능,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하게 사랑받는 참숯이 그 주인공이다. 질 좋은 굴참나무를 태워야만 완성되는 참숯은 벌목한 나무를 옮기면서부터 작업 시작이다. 50kg이 넘는 나무 무게 때문에 자칫 잘못했다가는 크게 다칠 수도 있어 작업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 크기에 맞춰 나무를 절단한 후 가마에 가득 채워 넣으면 비로소 불을 붙일 준비가 끝이 난다는데. 흑탄 참숯은 가마 안에서 열흘간 태워진 후 다시 열흘간 식혀서 나오기 때문에 그 기다림이 유독 길다.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만큼 참숯을 꺼내는 과정은 언제나 긴장된다는데. 완성된 참숯은 껍질을 제거한 후 포장 작업을 거쳐 비로소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겨울 불과의 사투 참숯 vs 죽염
✔ 방송 일자 : 2021.02.17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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