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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걸려서 왔어요"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만 만났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얼굴을 보러 하와이에서 귀여운 남매 카이와 릴리가 한국에 떴다!┃왔다 내 손주┃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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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타지에서도 또 하나의 조국인 ‘한국’과 한국의 조부모를 잊지 않길 바라는 엄마 박정은 씨.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조물조물 송편도 만들고 한국 조부모와 자주 영상통화도 하지만, 늘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이번 한국행은 더 특별한 의미라는데? 그러나 한국에 도착하면 며칠 동안 엄마 없이 오롯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남매 넷이서만 보낸다는 사실에 격하게 현실을 부정하는 카이. 그래도 용기를 내어 2년 만에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반면, 오빠의 속도 모른 채 릴리는 첫 한국 방문에 마냥 신이 났는데... 약 8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한 남매는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까?

그 시각, 공항에서 딸과 손주를 애타게 기다리는 조부모는 “손주를 기다리는 게 이렇게 떨릴 일인가?”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주들의 감동적인 재회 순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왔다! 내 손주 - 하와이 작은 마을에서 온 꾸러기 두 손주 1
????방송일자: 2023년 11월 1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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