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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정하신 준숙 할머니의 기운 넘치는 장수 비결┃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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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한여름 무더위도 거칠 것 없는 할머니가 있다. 아흔 살의 김준숙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항상 손에 일거리가 있어야 마음이 편한 할머니에게 아흔 이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가만히 앉아 노인 대접을 받는 건 질색! 무엇이라도 해야 마음이 편하다며 일거리를 찾아다닌다. 때문에 집으로 돌아올 땐 빈손으로 오는 법이 없다. 밭에서 식재료를 한 아름 따와야 직성이 풀리는 할머니 덕분에 함께 사는 며느리 김수은(61) 씨도 덩달아 일복이 터진다. 하지만 불만보다 걱정이 앞서는 수은 씨는 할머니가 더운 날씨에 쓰러지지 않을까 늘 노심초사라는데... 무엇이 이렇게 할머니를 움직이게 하는 걸까?
 햇빛 쨍쨍, 한여름 무더위도 날려버릴 준숙 할머니만의 여름나기를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준숙 할머니의 아흔 번째 여름 나기
????방송일자: 2016년 7월 20일


#장수의비밀 #알고e즘 #장수 #할머니 #건강 #장수비결 #가족 #며느리 #황혼육아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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