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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드라마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현장에서 가장 힘들다는 진행요원으로 투입된 고등학생들. 이틀간의 혹독한 작업│리얼체험 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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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꽃’이라고 불리는 드라마.

드라마 제작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내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즐거워하길 바라는 마음만큼은 똑같이 안은 채 드라마를 탄생시킨다.

시청자의 희로애락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만만치 않은 제작과정.
미래의 감독을 꿈꾸는 채서연(18), 심영화(17) 학생이 촬영현장을 찾았다.

# 이민호, 박보영, 이홍기, 신세경의 공통점은?
이민호, 박보영, 이홍기, 주상욱, 이인혜, 신세경.
이들의 공통점은 EBS 드라마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점이다.

채서연, 심영화 학생이 방문한 곳은 EBS가 2년여 만에 준비한
어린이 드라마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촬영 중인 경기도 안산의 한 어촌마을이다.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마을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어린이다운 발상과 뛰어난 추리력으로 풀어내는 추리 수사물이다.

# “저 나름 학교에서 유명해요.”
담임선생님조차 "우리 학교에서 서연이를 모르면 간첩이에요.”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활발한 채서연 학생.
서연 학생은 영화 제작 동아리를 손수 결성해 이끌 만큼 추진력이 뛰어난 학생이다.
“저는 항상 약자 편에서 영상을 만들려고 해요.” 다소 진지한 표정으로 안경을 고쳐 쓰는 심영화 학생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영상고에 진학했다.

# 꿈꾸던 현장. 그러나 현실은 꾸어다놓은 보릿자루.
나름 학교에서는 연출도 해보고 제법 영상 만든다는 소리도 들었던 서연, 영화 학생.
꿈꾸던 촬영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리라 마음먹었지만 현실에서는 실수연발이다.

조명판을 잘못 들어 NG!
차량 통제를 못해서 NG!!

장비를 옮기다가 부딪쳐서 드라마 제작진의 우려를 산 아이들은 결국...
꾸어다놓은 보릿자루마냥 가만히 서있어야 했다.

철저히 분업화된 전문가들 사이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지만,
영하 10도의 겨울 야외 현장에서 추위와 졸음과 싸우며 드라마 진행요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서연이와 영화.
현장은 아이들에게 한 컷을 위한 제작진의 노고, 그리고 그 제작진을 이끄는 연출가의 자질을 일깨워 주었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리얼체험 땀 - 함께 일하다, 드라마 진행요원
????방송일자: 2013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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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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