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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만국견문록 - 신들의 도시 앙코르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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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이런 여행은 없었다
눈과 입만 즐거우면 끝?
이제 '뇌‘까지 즐거운 여행이 찾아온다!

힐링과 여유를 만끽하는
‘쉼표 여행’에
인문학적 호기심까지 채워주는
‘물음표 여행’, '만국견문록'

베테랑 방송인, 역사 강사, 건축가와 뇌과학자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이색 조합이 선사하는
지식은 기본, 웃음과 감동은 덤!

드디어 시작하는
'만국견문록'과 함께
특별한 여정을 떠나본다

(출연: 서경석, 최태성, 조정구 등)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른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만국견문록'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30년 차 베테랑 방송인과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건축가, 뇌과학자가 뭉쳐 ‘뇌’까지 만족시키는 매력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들이 고심 끝에 고른 첫 번째 여행지는 캄보디아의 시엠립(Siem Reap). 과거 크메르 제국의 찬란했던 영광을 품은 앙코르 유적지를 품은 도시로 매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심지어 2023년 1분기 앙코르 유적지를 방문한 전 세계 관광객 중 10%를 차지하는 2위는 한국인! 시엠립의 어떤 매력이 우리의 발길을 끄는 걸까? 과연 그 인기의 비결은 무엇인지 '만국견문록' 전문가 4인방이 앞장섰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타프롬(Ta Prohm). 앙코르 유적 중 유일하게 복원 대신 유지·보존하기로 한 사원으로 400년간 정글에 묻혀있던 신비로운 분위기가 찾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영화 '툼 레이더'에 나온, 사원을 휘감고 있는 거대한 스펑나무는 경이로움 자체. 어떻게 이곳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걸까? 또한 수백 년이란 긴 세월이 동안 어떻게 살아남아 사원과 하나 된 모습으로 존재하는 걸까? 자연이 만들어 낸 신비의 현장을 살펴본다.

한편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지은 타프롬에서 꼭 들려야 할 공간이 있다. 일명 ‘통곡의 방’. 이곳에서 손뼉을 치거나 소리를 질러도 묵묵부답인데 가슴을 치면 그 소리가 울림이 된다. 특히, 울림이 클수록 불효자라는 속설이 있다는데... “어머니, 죄송합니다!” '만국견문록' 멤버 중 탄생한 최고 불효자(?). 유독 소리가 크게 울린 한 사람의 정체는 누굴까?

이어 들린 바이욘 사원(Bayon Temple)에서는 대제국 크메르의 전성기 역사가 새겨진 엄청난 길이의 부조를 대면한다. 신의 이야기가 아닌, ‘톤레사프 해전’ 등 자야바르만 7세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이를 통해 제국의 왕권 강화를 꾀했던 흔적이다. 왕의 모습을 물론,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과 그의 가족들, 긴박한 해전 상황 속 악어에게 공격당하는 적군 등 부조는 세심함의 극치를 달린다. 또한 탑 꼭대기마다 조각된 사면 얼굴상, ‘크메르의 미소’는 바이욘 사원의 백미 중 하나. 하지만 언제, 어떻게, 어떤 날씨에 보느냐에 따라 달리 보이는 표정의 이유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다시 해가 뜨자 미소는 또 달라졌다는데... 어떻게 바뀌었을까?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톤레사프(Tonle Sap). '만국견문록' 전문가 4인방을 놀라게 한 장소는 다름 아닌 그곳의 수상마을이다. 물 위라는 점만 다를 뿐 일반적인 생활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이발소, 슈퍼마켓과 같은 가게는 기본이요, 당구장까지 갖춘 총크니어 수상마을. 그런데 이곳의 낮 손님은 10세 전후의 아이들? 태어난 지 갓 3일 된 아이도 만나며 그들의 진짜 삶을 들여다봤다는데... 평생 배 위의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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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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