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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겨울에 반하다, 튀르키예- 세상 끝, 동부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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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북동부의 해발 1,900미터 산중에 있는 도시, 카르스(Kars)에서 여정을 이어간다. 최저 기온 영하 30도, 겨울이 되면 깊은 곳까지 꽁꽁 얼어붙는 츨드르 호수(Lake Çildir)로 떠나는데.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눈부신 호수에서 말썰매도 타보고, 추위를 잊은 흥겨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낸다. 이제 카르스의 맛을 보러 가는 길! 그 첫 번째는 치즈 생산지로 유명한 보아테페 마을(Boğatepe village)로 향한다. 해발 2,600미터의 좋은 목초지에서 생산하는 그뤼에르 치즈(Le Gruyère). 그런데 가격이 한 덩어리(30kg)에 60만 원이다?! 치즈 공장에서 만드는 작업도 엿보고, 직원들과 이야기도 나눈다. 두 번째는 카르스의 겨울 보양식 염장 거위 요리를 맛보러 간다. 혹독한 추위의 카르스에선 영양가 많은 거위가 중요한 단백질이라는데. 소금에 절인 거위를 화덕에 굽고, 삶은 다음 나온 기름으로 밥을 짓는다고 한다?! 영양 듬뿍~ 풍미 진한~ 거위 고기를 먹으며 겨울을 이겨내는 카르스 사람들을 만나 본다. 이번에는 동부 특급열차를 타러 카르스 기차역(Kars Train Station)으로 간다. 새하얀 설원을 가르는 열차에서 바깥 풍경도 감상하고, 열차를 타보는 것이 꿈이었다는 현지인의 이야기도 들어보는데. 설국 열차 타고 순백의 판타지 속으로 흠뻑 빠져본다. 기차를 타고 먼 길을 달려 도착한 에르진잔(Erzincan).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생지인 유프라테스강(Euphrates R.)을 바라보며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 물줄기를 따라 피로를 풀기 위해 도착한 온천. 알고 보니 닥터피쉬가 있는 온천이다?! 튀르키예인들이 치료를 목적으로 오는 유명한 온천이라는데. 깨끗해진 몸으로 여정을 이어가 본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튀르키예 동부 중앙에 있는 시바스(Sivas)다. 양 떼 유목민을 가까이 가는 큐레이터. 그때 어마어마한 크기의 개가 나타났다?! 튀르키예의 국견인 캉갈(Kangal)이다. 성인 남자 평균 무게 60kg보다 많이 나가 ‘아나톨리아의 사자’라고 불리는 캉갈. 늑대와 싸워도 이기는 양 떼의 보디가드인 캉갈도 만나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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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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