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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길 따라 내 마음대로 몽골- 한 번쯤은 노마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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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7배. 광대한 영토를 가진 나라, 몽골(Mongolia). 수도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수흐바타르 광장(Suhbator Square). 1990년 사회주의에서 민주주의로의 체제 변환 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몽골이지만, 이곳만큼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몽골의 신시가지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전망대인 자이승 승전탑(Zaisan Tolgoi)에 올라 변화하는 몽골의 모습을 눈에 담아본다. 본격적으로 노마드 라이프를 체험해 보기 위해 북부로 향한다. 비옥한 토지를 자랑하는 볼강(Bulgan)은 몽골 전통주인 아이락(Airag)으로 유명한 지역. 이동 중 발견한 노점에서 마유로 만든 진한 아이락을 맛본다. 몽골에서도 전통 유목 문화가 특히 잘 보존된 볼강에서는 마침 여름 축제인 나담(Nadaam)이 한창. 유목민의 스포츠인 몽골식 씨름, 경마, 활쏘기 현장을 함께한다. 한 해 동안 가장 크게 활약한 목축 왕에게 주는 황금 망아지 상을 수상한 강바트르씨의 초대를 받아 가는 길. 열심히 달리던 차가 초원 한가운데서 갑작스럽게 멈춰버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 차를 고칠 때까지 잠시 쉬어가기로 하는데, 마침 막 이사 온 듯 근처에 게르를 짓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우연히 만난 유목민 가족을 도와 게르를 완성하고, 수테차(Suutei Tsai)를 대접받는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유목민 강바트르씨의 게르. 늦은 시간인데도 반갑게 맞아준 부부 덕분에 편안한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침, 유목민 부부는 이른 시간부터 우유를 짜고 양털을 깎는 등 분주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은 모처럼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라는데. 부부를 도와 잔치 음식을 준비하고, 다 함께 둘러앉아 허르헉(Khorkhog)을 나누어 먹으며 강바트르씨의 황금 망아지 상 수상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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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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