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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남국의 매력을 품은 섬,타이완 1부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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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의 매력을 품은 섬,타이완 1부 타이완의 성산,아리산을 오르다

타이완(臺灣)은 중국 대륙과 필리핀 해 사이에 있는 작은 열대 섬. 타이완의 수도이자 국제도시인 타이베이(臺北)에서 첫 여정을 시작한다.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타이베이금융센터(臺北國際金融大樓)는 매년 새해가 되면,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모인다. 바로 수만 발의 불꽃이 터지는 불꽃축제가 열리기 때문. 밤하늘을 수놓는 약 2만 발의 불꽃을 보며, 세계인과 함께 화려한 2017년 새해를 맞이해 본다.

일출을 보기 위해 찾아간 곳은, 타이완의 성산(聖山)으로 불리는 아리산(阿里山). 이곳은 세계 3대 고산열차인 아리산 삼림철도(阿里山 森林鐵道)를 타고 가야한다. 해발 약 2,200m, 구름의 기운이 강해 열흘에 2~3일 정도만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아리산에서 새해 일출을 맞는다.

과거 아리산에서 사냥을 하며 살아 온 용맹한 사냥 부족 쩌우족(鄒族)은, 현재 산기슭에서 우롱차를 재배하며 살아가고 있다. 쩌우족의 삶의 터전에서 그들이 지켜온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전통 음식을 만들며 맛보는 경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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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의 매력을 품은 섬,타이완 2부 대자연의 심장부를 걷다

타이완 북부 해안에 위치한 예류 지질공원(野柳 地質公園)은, 수천만 년의 침식과 풍화 작용에 의해 생성된 기암괴석을 보려 연간 약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 아이스크림 바위(冰淇淋石), 여왕머리바위(女王頭) 등, 자연과 시간이 만든 바위의 신비로운 모습은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장관이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타이완 중부 해발 약 800m에 위치한 호수 르웨탄(日月潭). 이곳은 해와 달 모양의 두 호수가 연결되어 르웨탄(日月潭)이라 이름 붙여졌다. 타이완 최대 규모의 담수호인 이곳에서 배를 타고 풍경의 매력에 빠져본다.

르웨탄에서 차로 약 다섯 시간 달려 도착한 곳은 타이루거 협곡(太魯閣峽谷). 이곳은 타이완에서 네 번째로 지정된 국가공원이자 해발 약 2,000m, 길이 약 20km에 이르는 대협곡이다. 이곳에서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있는데. 세찬 계곡의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캐녀닝(Canyoning)의 짜릿한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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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의 매력을 품은 섬,타이완 3부 천 년의 고산부족, 루카이

타이완 남서부에 자리한 가오슝(高雄)은 무역의 중심지이자 대표적인 항구도시. 이곳은 타이완 3대 야시장으로 불리는 리우허 야시장(六合夜市)이 여행자의 오감을 자극한다. 활기 넘치는 야시장에서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시간을 만끽해본다.

가오슝 시의 고산지대인 마오린 구(茂林)는 겨울이면 나비들이 찾아드는 곳. 또한 루카이족(魯凱族)이 천여 년의 시간동안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다. 루카이족을 만나 다양한 종류와 색을 뽐내는 나비들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해 본다.

마침 이 날은 루카이족의 결혼식이 있는 날. 화려한 전통 복장을 하고,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즐기는 온 마을의 축제를 함께해본다. 자연과 공존하며 문화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그들과,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시간은 여정 중 특별한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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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의 매력을 품은 섬,타이완 4부 초록의 섬, 뤼다오

타이베이에서 기차로 약 한 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우펀(九份)은 타이완의 옛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특히 수치루(竪崎路)는 여러 영화의 배경이 된 유명 거리이다. 붉게 물든 홍등 아래 많은 사람들이 어우러진 이곳의 낭만과 활기를 만끽해 본다.

이번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는 타이둥 동쪽에 위치한 작은 섬, 뤼다오(錄島)이다. 이곳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독특한 해안풍경을 갖춘 동부해안 국립관광지. 스쿠터를 타고 도착한 전망대에서 바라본 섬의 모습은, 해안 전체가 관광지라고 불린다는 데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리고 청명한 바다 속에서 매혹적인 열대 산호 군락을 보는, 스노클링은 가슴 벅찬 경험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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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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