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촌캉스, 할캉스?! 나는 할머니 집으로 간다는 21살 이선민 씨,
밀양 산골 마을에서 전통 장을 만드는 할머니의 오래된 촌집은
SNS에 올리기 딱 좋은 감성 충만 공간이요~
군불 땐 뜨끈뜨끈한 아랫목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겨울이면 아궁이에 불을 때 숯으로 고기와 고구마를 구워주던 할머니.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할머니의 촌집이 올해부터는 그 의미가 달라졌다.
할머니 집에 자주 오면서 한 번씩 전통장 만드는 일을 도왔다는 선민씨,
자연스럽게 전통 장에 관심이 생기면서 그 손맛을 물려받아야겠다 싶었다는데,
할머니와의 본격적인 장맛 전수,
올해 첫 수업은 밀양 구배기 마을에서 오랫동안 내려온 ‘집장’ 만들기!
보릿가루 반죽을 도넛 모양으로 빚어 아궁이 가마솥에 찌고,
왕겨에 구워 3개월 간 발효한 후
가루를 내어 콩가루, 청국장 등을 섞어 3일만에 숙성해 먹는 속성 장이란다
스튜디어스를 꿈꾸다, 전통장을 담그는 할머니의 후계자를 자처한 손녀.
맛있는 건 세대를 초월한다고 생각하는 할머니는,
이런 손녀의 결정이 기특하고 기쁘기만 한데.
스물 한 살 선민씨와 예순 여섯 살 송남이 할머니의
따뜻한 겨울을 만나본다.
#한국기행#겨울할매니얼#스물하나예순여섯#촌캉스#할캉스#촌집#아궁이불#전통장담그기#밀양구배기마을#집장만들기#손녀후계자
밀양 산골 마을에서 전통 장을 만드는 할머니의 오래된 촌집은
SNS에 올리기 딱 좋은 감성 충만 공간이요~
군불 땐 뜨끈뜨끈한 아랫목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겨울이면 아궁이에 불을 때 숯으로 고기와 고구마를 구워주던 할머니.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할머니의 촌집이 올해부터는 그 의미가 달라졌다.
할머니 집에 자주 오면서 한 번씩 전통장 만드는 일을 도왔다는 선민씨,
자연스럽게 전통 장에 관심이 생기면서 그 손맛을 물려받아야겠다 싶었다는데,
할머니와의 본격적인 장맛 전수,
올해 첫 수업은 밀양 구배기 마을에서 오랫동안 내려온 ‘집장’ 만들기!
보릿가루 반죽을 도넛 모양으로 빚어 아궁이 가마솥에 찌고,
왕겨에 구워 3개월 간 발효한 후
가루를 내어 콩가루, 청국장 등을 섞어 3일만에 숙성해 먹는 속성 장이란다
스튜디어스를 꿈꾸다, 전통장을 담그는 할머니의 후계자를 자처한 손녀.
맛있는 건 세대를 초월한다고 생각하는 할머니는,
이런 손녀의 결정이 기특하고 기쁘기만 한데.
스물 한 살 선민씨와 예순 여섯 살 송남이 할머니의
따뜻한 겨울을 만나본다.
#한국기행#겨울할매니얼#스물하나예순여섯#촌캉스#할캉스#촌집#아궁이불#전통장담그기#밀양구배기마을#집장만들기#손녀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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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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