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물을 품은 청정 도시, 경기도 포천의 한 마장.
그런데 이곳의 말들은 여느 말들과 좀 다르다?
일반 말의 5분의 1 크기밖에 자라지 않는
‘아메리칸 미니어처 호스’ 미니 말들.
10년 전, 세계 여행 중 노르웨이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지금껏 애지중지 키워오고 있는 송대근 씨의 특별한 반려동물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의 이혼을 겪고
고등학생 때까지 사찰에서 자란 대근 씨.
마음속에 굳게 박혀 있던 결핍을
여행 중 만난 이 작은 말들이 채워주었다는데.
장애가 있어서 버림받거나 학대를 받은 녀석들을
삼촌의 마음으로 돌보고 있다는 대근 씨.
그런 그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또 다른 가족이 있었으니~
말들 사이로 요리조리 움직이며 말들을 운동시키는 녀석들!
마장 주인 송대근 씨의 반려견이자
이곳의 ‘군기반장’ 웰시코기 모녀 말똥, 개똥 되시겠다.
말들을 운동할 땐 진두지휘하고,
말썽 피우는 말들을 호되게 꾸짖어 제 자리로 돌려보내는
말똥이, 개똥이 모녀.
그런데, 오늘 또 모녀의 심기를 건드린 이가 있었으니
모든 문을 열고 탈출해 이른바 마장의 ‘빠삐용’이라 불리는
미니 말 ‘로라’가 그 주인공.
쫓고 쫓기는 추격전, 그 결말은?
목동을 꿈꾸는 남자와
그의 동물 가족들이 만들어내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국기행#네가있어참좋다#말똥모녀#마장을부탁해#경기도포천#마장#아메리칸미니어처호스#미니말#반려동물#반려견#웰시코기모녀#동물가족
그런데 이곳의 말들은 여느 말들과 좀 다르다?
일반 말의 5분의 1 크기밖에 자라지 않는
‘아메리칸 미니어처 호스’ 미니 말들.
10년 전, 세계 여행 중 노르웨이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지금껏 애지중지 키워오고 있는 송대근 씨의 특별한 반려동물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의 이혼을 겪고
고등학생 때까지 사찰에서 자란 대근 씨.
마음속에 굳게 박혀 있던 결핍을
여행 중 만난 이 작은 말들이 채워주었다는데.
장애가 있어서 버림받거나 학대를 받은 녀석들을
삼촌의 마음으로 돌보고 있다는 대근 씨.
그런 그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또 다른 가족이 있었으니~
말들 사이로 요리조리 움직이며 말들을 운동시키는 녀석들!
마장 주인 송대근 씨의 반려견이자
이곳의 ‘군기반장’ 웰시코기 모녀 말똥, 개똥 되시겠다.
말들을 운동할 땐 진두지휘하고,
말썽 피우는 말들을 호되게 꾸짖어 제 자리로 돌려보내는
말똥이, 개똥이 모녀.
그런데, 오늘 또 모녀의 심기를 건드린 이가 있었으니
모든 문을 열고 탈출해 이른바 마장의 ‘빠삐용’이라 불리는
미니 말 ‘로라’가 그 주인공.
쫓고 쫓기는 추격전, 그 결말은?
목동을 꿈꾸는 남자와
그의 동물 가족들이 만들어내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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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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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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