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마음을 담아 쌓아 올린 탑이 가득한 마이산의 탑사가 있는 전북 진안에는 그만큼 간절한 바람으로 딸의 아토피 치유를 바라며 귀농한 엄마 배민경 씨(60세)가 있다. 그렇게 시작된 콩 농사와 두부 제조는 어느새 딸들이 다 독립한 후에도 이어지며 어김없이 두부 요리가 되어 가족의 밥상에 올라간다는데. 언제나 돌탑을 쌓는 마음으로 두부를 만드는 엄마와 그 두부 요리를 먹으며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딸들의 다정한 이야기가 식탁 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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