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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한국기행 - 모락모락, 집밥 기행 2부 강원도 밥심 맛보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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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중심부에 위치한 마을 터줏대감 문춘희 씨(77세)의 집은 오늘도 시끌벅적한 소리와 감자 냄새로 가득하다. 언제 봐도 반가운 이웃의 벗들과 만들어 먹는 정성 가득 감자 요리는 함께라서 더 맛있는 음식이다. 더불어 춘희 씨에게 감자는 어린 시절부터 아무리 먹어도, 아무리 손이 많이 간다고 해도 질리지 않고 싫어지지 않는 최고의 재료라는데. 유난히 추운 올겨울,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감자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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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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