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만물상이자 사랑방인 최은식 씨의 시골 대장간!
어린 시절 대장간 일이 싫어 도시로 떠났다가,
충북 단양으로 귀촌해 다시 대장장이가 된 최은식 씨는
마을 사람들이 의뢰한 일로 오늘도 정신이 없다는데.
고장 나고 날이 닳은 농기구부터
멧돼지 창과 도깨비방망이까지 만드느라
은식 씨네 대장간 가마 불은 1년 내내 꺼질 틈이 없다고 한다.
의뢰한 물건이 나오는 동안 손님들은
황토 찜질방에서 몸을 녹이고
직접 구워준 붕어빵으로 배를 채우니
은식 씨네 대장간이 마을의 명소가 된 건 당연한 일이다.
추운 겨울 고생한 자신과 아내를 위해
산에 올라 둥굴레를 캐 ‘둥굴레 밥’을 지어 먹는 은식 씨.
자연산 둥굴레로 지은 밥맛은 기가 막힌다.
마을 사람들과 가마솥과 철판 음식을 나누는
재미에 빠진 은식 씨는
가마솥에 능이백숙을 끓이고
철판에 둥굴레와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복닥복닥하게 추운 겨울을 난다.
#한국기행#지글지글불맛기행#꿈에그리던대장간#시골대장간#마을만물상#멧돼지창#도깨비방망이#황토찜질방#둥굴레밥#가마솥능이백숙#충북단양#귀촌
어린 시절 대장간 일이 싫어 도시로 떠났다가,
충북 단양으로 귀촌해 다시 대장장이가 된 최은식 씨는
마을 사람들이 의뢰한 일로 오늘도 정신이 없다는데.
고장 나고 날이 닳은 농기구부터
멧돼지 창과 도깨비방망이까지 만드느라
은식 씨네 대장간 가마 불은 1년 내내 꺼질 틈이 없다고 한다.
의뢰한 물건이 나오는 동안 손님들은
황토 찜질방에서 몸을 녹이고
직접 구워준 붕어빵으로 배를 채우니
은식 씨네 대장간이 마을의 명소가 된 건 당연한 일이다.
추운 겨울 고생한 자신과 아내를 위해
산에 올라 둥굴레를 캐 ‘둥굴레 밥’을 지어 먹는 은식 씨.
자연산 둥굴레로 지은 밥맛은 기가 막힌다.
마을 사람들과 가마솥과 철판 음식을 나누는
재미에 빠진 은식 씨는
가마솥에 능이백숙을 끓이고
철판에 둥굴레와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복닥복닥하게 추운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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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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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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