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Full] 한국기행 - 통영바다가 맛있는 이유 제3부 푸른 바다의 전설, 욕지도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60 Views
Published
고등어의 섬이라 불렸던 욕지도(欲知島)는
오래전부터 대표적 황금 어장,
다양한 어종만큼이나 욕지도 바다에는 전설이 가득하다.

“어부 생활하면서 여기만큼 맛이 있는 데가 없어요.”

40년 째 어부생활을 해온 김현건씨는 오늘도 바다로 향한다.
조류가 적당하고, 깨끗해서 더 맛있는 욕지도 생선.
갯방어, 전갱이, 돌돔, 광어, 갑오징어까지 그물을 던졌을 때 실망시킨 적이 없다.
겨울바다에 담긴 욕지도 어부의 추억은 어떤 것일까?

“욕지도 것은 새콤달콤하잖아요.”

찬바람이 불어오면 도동마을 이명이, 조두제 씨 부부의 밭은
노랗게 물들기 시작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감귤 밭으로 향하다 보면 저만치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그 옛날, 섬에선 귀했던 감귤 나무는 자식들 교육을 책임지는
‘대학 나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부부는 척박한 산밭을 일구어 지금의 감귤 밭으로 만들었고
30년이 넘는 세월이 이 황금 나무(감귤)로 5남매를 키워냈다.

최근 부부에게 중요한 일이 생겼으니, 새 집을 짓는 것!
태풍에 날아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매일같이 집 짓는 곳을 찾는데.
튼튼하게 지어지는 집을 보자 조두제 씨의 입에서는 노래가 절로 나온다.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한국기행#통영바다가#맛있는이유#푸른바다의전설#욕지도#고등어섬#욕지도생선#도동마을#감귤나무#대학나무#황금나무#부부의일상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